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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히어로]켄의 스킬, 마술에 대한 정리

일단 켄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켄은 순수한 마술사입니다.

마법을 쓰진 않죠.

마술이 스킬화 되어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거나 힘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카드나 동전으로만 마술을 하는 게 아니라 게임인 만큼, 사람을 카드 대신으로 마술을 하기도 합니다.

자, 사설은 이쯤에서 접어두고 스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용어 설명을 하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예전에 마술 카페에 썼던 글입니다.

 

스위치 - 바꿔치기 마술

매그니파이 - 물건을 크게 만드는 마술

디미니싱 - 물건을 작게 만드는 마술

리턴 - 디미니싱,매그니파이한 물건을 원래 크기로 되돌리는 마술

어피어링 - 없던 물건이 나타나는 마술

배니싱 - 마술사 손의 물건이 사라지는 마술

미스디렉션 - 관객의 시선을 엉뚱한 곳으로 유도시키는 것

플러리쉬 - 손가락을 이용한 여러 테크닉

스프레드 - 카드를 펴는 것

리본 스프레드 - 카드를 테이블 위에 일렬로 펴는 것

리본 스프레드 턴 오버- 리본 스프레드한 카드를 반대로 뒤집는 것

턴 오버 컨트롤 - 리본 스프레드와 턴 오버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기술

패닝 - 카드를 부채꼴로 펴는 것

스프링 - 카드를 U자로 구부리며 다른 손으로 옮기는 것

드리블 - 카드를 스프링과 반대모양으로 구부리며 떨어뜨리는 것

워터폴 - 카드를 끊어뜨리지 않고 한 줄로 떨어뜨리는 것

셔플 - 카드를 섞는 것

프로덕션 - 어피어링과 비슷한 개념이다.

매니퓰레이션 - 프로덕션,배니싱,어피어링,디미니싱,리턴,매그니파이 등이 적절히 조합된 하나의 장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위의 기술들은 모두 등장했거나 등장할 용어들입니다.

그리고 켄의 메인 기술이죠. ‘일루전’은 마술의 장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그런 장르 중 하나입니다.

보여줄 수 있는 관객의 수와 그 마술의 특성에 따라

 

클로즈업-스테이지-일루전-그랜드일루전

으로 나뉘는데요, 클로즈업은 TV보시면 최현우 매지션께서 주로 하시는 마술을 칭하는 용어이며 스테이지는 이은결 매지션께서 주로 하시는 무대형 마술을 말합니다.

일루전은 말그대로 공중부양 같은 마술을 말하고, 그랜드 일루전은 데이비드 카퍼필드께서 하셨던 자유의 여신상 없애기 같은 좀 더 큰 일루전을 그랜드 일루전이라고 합니다.

켄의 일루전은 이 장르 이름을 따와서 마술화, 스킬화한 것입니다.

차후에 차차 추가할 예정이고요, 히어로에는 나왔으나 여기엔 없는 이름들을 말씀해주시면 바로바로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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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 내 일상 | [히어로]켄의 스킬, 마술에 대한 정리 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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