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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태엽』

시간 태엽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일반소설

헤픈교수님
작품등록일 :
2013.11.10 00:41
최근연재일 :
-
연재수 :
0 회
조회수 :
1,365
추천수 :
0
글자수 :
0

작성
14.01.22 16:28
조회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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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2부를 연재할 시기가 다가왔는데 갑작스레 이런 공지를 띄우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독자들의 양보다 질로 승부하던(?) ‘시간 태엽’이 웅진 출판사의 전자책 브랜드 메키아의 제의를 받았습니다. 작가 지망생에 불과하던 새내기인 제가 적은 조회수나 추천수에도 불구하고 출판 제의를 받게 된 것은 역시 때로는 친절하고 가끔은 날카롭던 우리 소중하신 독자님들의 노고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지만 저는 아직 면접 발표를 기다리는 예비 졸업생에 불과해서...흑. 취직이 결정되고 혹시라도 책이 일정 부분의 성과를 거둔다면 문피아의 독자님들 아이디 하나하나 기억해놓고 잊지 않겠습니다.


 


사실 당혹스럽기도 합니다. 저보다 뛰어난 분들이 많고, 순위권에 오른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전혀 검증이 되지 않은 비주류 작가인데 출판 제의라니. 이런 경우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그만큼 저를 인정해주셨다는 말씀이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이 천근만근이군요.


 


독자님들께도 죄송합니다. 아직 완결이 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예상치 못한 유료 전환이니까요. 1부도 곧 삭제될 예정입니다만, 아직 날짜는 미정입니다. 그때까지 아무쪼록 더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고, 기존의 분들은 제 전자책이 출간되면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전자책 안비싸요. (아, 이렇게 또 눈물겨운 홍보를...)


 


출간 예정은 2월 중순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겠군요. 글이 삭제될 시기에 맞추어 정확한 공지 올리겠습니다. 사실 이 공지를 얼마나 보실지도 의문이지만 :)


 


그간의 성원(?)에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전자책과 2부에서 뵈요.


 


추신 : 혹시라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중 저와 비슷한 새내기 지망생이나, 조회수가 저조한 작가분들. 힘을 내십시오. 세상에는 이런 식의 컨택도 있는 법이더군요. 인기가 없어도, 인지도가 없어도 노력만으로 해낼 수 있는 선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 절대 이건 자랑이 아닙니다. 저도 앞으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산더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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