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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설 님의 서재일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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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어떤 아버지의 노래


이산가족 이야기예요.

얼마 전에 이걸 뉴스에서 봤는데,

참 안됐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참, 짠하다 생각하곤

저녁에 가족들한테 이 이야기를 하려고 말을 꺼내는데...

목구멍에서 말이 안 나오더이다.

어찌해서 간신히 사연을 말을 끝내고 다들 숙연히 있는데,


뉴스에서 이 장면이 또 나오는데,

안구건조증에 좋은 거 같네요.

언제 또 만나겠어요.

이 거지같은 세상에서.


왜 안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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