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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설 님의 서재일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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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요즘 키우는 식물

하나로 마트에 갔는데, 이놈이 눈에 확! 띄는 것이었다.

솔직히 립톱스 있으면 살까 싶어서 갔는데,

아저씬 없다고...

이 놈이랑 옆에 있는 알부카를 사왔다.

p150426_000.jpg


알부카도 네이방!에 물어봐서 알게 된 거고 녹비단도 네이방 뒤져서 알게 되었다.

아직 분갈이는 하지 않았다. 조만간 할 예정. 적당한 화분이 없어서... ...

녹비단 뒤에 있는 덩치를 떼서 반그늘에서 건조 후, 흙에 놔두었더니 뿌리가 ㅋㅋㅋ.

올 여름을 어케 보내야 하는지...(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좀..)


참, 알부카 꽃향이 좋더군요.


작년에 산 카네이션 겨울 잘 보내고 꽃을 피웠다. 냐~하하하하. 게다가 새로 나는 줄기 잘라서 심었더니 뿌리가! 뿌리가!!!

이 꽃을 잘라 어버이날 드렸다. ㅋㅋㅋ.(ㅡㅡ)

올해엔 스승의 날 지나고 값이 떨어진 분홍색 카네이션을 사서 내년에 기대해 볼 예정.

노란색은 꽃말이 별로인 거 같고...

내년엔 꽃다발로 ㅎㅎㅎ.

그 전에 영양제 좀 먼저 먹이고.


댓글 8

  • 001. Personacon [탈퇴계정]

    15.05.11 01:12

    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결국 죽음을 면치 못했던 그 불쌍한 녀석이군요. 잘 죽이는 조언이라면 해드릴 수 있을 듯요. :D

  • 002. Personacon 현설

    15.05.12 11:43

    죽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반대로 하면 잘 살겠지요. 헤ㅎ~

  • 003. Personacon [탈퇴계정]

    15.05.12 12:54

    비눗물을 열심히 뿌려요. 그럼 잎부터 말라서 죽어요.
    흙이 마르기 전에 자꾸 물을 줘요. 그럼 뿌리가 썩기 시작해요.
    줄기를 중간에서 부러뜨린 다음에 다른 데 심어요. 뿌리 내릴 줄 알았는데 걍 죽어요.
    환기 안 되는 곳에서 키워요. 벌레 생겨서 없애려고 비눗물 뿌리면 잎이 또 죽어요.

  • 004. Personacon 현설

    15.05.20 21:20

    비눈물은 절대로 뿌리면 안되는 거군요. 그리고 흙이 마르고 나서 물주기. 아하!
    줄기 중간에서 부러뜨리면 안되는 군요.
    환기 중요!
    땅케~

  • 005. Personacon 二月

    15.05.11 03:21

    어버이날은 심혈을 기울여 기른 카네이션을 죽이는 날이군요 ㅡㅜ

  • 006. Personacon 현설

    15.05.12 11:44

    올해 스승의 날 지나고 분홍생 카네이션을 살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엔 대량 학살이 ㅡㅡ;;

  • 007. Lv.99 푸른달내음

    15.07.22 23:26

    식물이 동물보다는 손이 덜 간다 해도 살아있으니까 크게 잘못하지 않는 이상 마음을 담는만큼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카네이션에 마음을 많이 담으시면 카네이션도 무성히 올라오려나요?

  • 008. Personacon 현설

    15.09.30 20:25

    마음을 담았더니 이파리가 시들시들 ㅡㅡ;;
    동물이던 식물이던 생명을 키우는 건 보통 정성으론 안되는 거 같아요. ㅠㅠ
    잘 키우시는 분들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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