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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인 님의 서재입니다.

드래곤 용팔이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무협

외기인
작품등록일 :
2014.01.01 09:51
최근연재일 :
2014.05.08 12:24
연재수 :
69 회
조회수 :
76,733
추천수 :
1,898
글자수 :
245,749

작성
14.01.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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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이사형[2]

이 글은 드래곤이 차원의 문을 통하여 무림으로 가게되면서 오행의 기운을 다룰 수 있는 인간을 만나 마신들과 싸움는 내용입니다.




DUMMY

두명의 여인이 해적들의 손에 이끌려 나오자 그 뒤를 이어 여섯살 정도의 아이가 울면서 "엄마!"를 외치며 뛰어 나오는것이 눈에 들어오는데 그때 한 해적이 아이의 목에 칼을 내리치는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을 보던 이제는 앞뒤 가릴것도 없이 검을 뽑아들고 달려나갔다.

"저~사형!"

자신의 부름에도 듣지않고 해적들에게 달려가는 이제를 보면서 삼제도 뒤를 따르는데 자신들에게 달려오는 사람을 발견한 해적들이 이국어로 소리쳤다.

"막앗라!"

꽈~꽝!

으~악!

갑자기 터져나온 굉음과 비명소리에 해남파의 무사들과 대치하고 있던 해적들이 놀라서 쳐다보는데 거기에는 한 사내가 아이를 안고 검을 치켜세우고 있었다.

그리고 바닥에는 사지가 찢어진 시신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좀 전에 아이의 목에 칼을 들이되던 해적들이였다.

단 일수에 네명의 해적을 죽인 이제를 싸우고 있던 사람들은 물론 이제에게 안긴 아이까지 놀란 듯 울음을 그치고 이제를 보고 있었다.

그런 아이를 내려놓은 이제는 해남파와 대치하고 있는 해적들을 향해 무작정 달려가는데 그 모습이 마치 굶주린 늑대가 양떼를 덮치는 모습과 똑 같았다.

채~챙!

으~악!

커~억!

이제가 스쳐지나 가거나 검과 부딪칠때마다 해적들이 한명씩 쓰러져가며 순식간에 십여명의 해적들이 이제의 검에 고혼을 달리했다.

"뭘~멈청히 보고들 있는 것이냐! 어서 놈을 막아라!"

갑자기 일어난 사태에 멍해있던 해적들은 두목의 외침에 각자의 무기를 꺼내들며 이제를 막아서는데 그때 삼제가 해남파의 무사들을 보며 말했다.

"우리 사형 혼자서는 힘들 것 같은데...뭐해요?"

이제의 무위를 보며 멍하니 보고있던 일대주 왕상우와 해남파의 무사들은 옆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아차! 모두 해적들을 공격하라!"

대주의 외침에 십여명의 무사들이 해적들을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남아있는 해적의 수는 팔십여명이나 되었기에 두목의 지시를 받은 삼십여명이 해적들이 이제를 상대하고 있을때 남아있던 오십여명은 해남파를 상대하기 위해서 나서자 또 다시 해적에게 포위당하는 해남파의 무사들이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삼제가 나서며 투털거리면 나섰다.

"아이~난 이런 싸움은 별론데..."


한편 삼십여명에게 포위된 이제는 자신에게 공격해오는 해적들 하나.하나를 간결한 검술로 사혈만을 공격하며 죽여나갔다.

또 다시 열명정도의 해적이 쓰러지자 안되겠는지 해적두목은 소리쳤다.

"모두 한꺼번에 공격해라!"

해적두목은 지시를 내리면 사태를 관망하는데 삼제가 해남파를 돕기 시작하자 여기와 별반 다르지 않는 모습을 보고 얼굴을 구기던 두목은 슬며시 뒤로 몸을 빼는데 그 모습을 본 삼제가 일부러 크게 외쳤다.

"부하들을 나누고 두목이 도망간다."

한참 싸우고 있던 해적들은 삼제가 외치는 소리에 싸우다말고 자신들의 두목을 찾는데 혼자서 배쪽으로 움직이려는 모습을 보게되는 해적들과 도망가다 들킨것에 민망해진 두목.

"염병~모두 도망가라!"

도망가는 모습을 보인게 쪽팔렸는지 뒤 늦게 소리치는 해적두목이였다.

두목이 도망가는 모습에 이미 사기가 떨어진 해적들은 도망가라는 소리가 들리기도 전에 사방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도착한 해남파에서 나온 무사들로 인해서 주변이 빠르게 정리되어갔다.

그리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목선 앞에는 한무리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고마웠소이다. 두분의 도움이 아니였다면 우리는 물론이고 많은 어민들이 죽었을 것이요."

일대주인 허영심이 진심이 담긴 말로 이제와 삼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너무 그러지 마시요. 이렇게 배를 구해준 것으로 셈을 치른 것으로 합시다."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요. 어떻게 목숨값과 이 배와 비교를 할 수 있겠소. 지금은 두분이 급한 일이 있으시다고 하니 그냥 보내드리는 것이고 다시 돌아오신다고 했으니 그때 목숨 빛을 갚겠소이다."

더 이상 말꼬리를 물어도 도의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한 이제가 호탕하게 웃으며 순응했다.

"그럼 그럽시다. 으~하하핫!"

"후~후."

그렇게 짧은 인사를 나누고 배에 올라탄 두 사람과 배가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바라보는 왕상우와 해남파의 무사들이였다.

배가 어느정도 나가자 이제는 서둘러 돛을 펼치는데 그러자 목선이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며 빠르게 앞으로 나갔다.

그때 멀어져가는 육지를 보며 미소를 짓고있는 이제를 보던 삼제가 입을 열었다.

"사형! 뭐가 그리 좋은데 그래요?"

"그냥! 저 사내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다."

"그 왕상우란 일대주요?"

"으~응."

대답을 하면서도 지우지 않는 이제의 미소를 보며 말했다.

"사형! 제말을 오해하지 말고 들어요. 혹시? 남자 좋아하세요?"

"이게..."

퍼~퍽!

"으~악! 저~헤엄 못 친단 말이예요."

"이번 기회에 좀 배워놔라!"

이제의 주먹질에 배의 난간을 붙잡고 엄살을 부리는 삼제.

그렇게 얼마쯤 갔을까? 육지와 가까이 있을때는 몰랐던 바다 위에서 몰아치는 거친파도와 자신들 밖에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에 남겠되자 조금씩 두려운 마음이 생긴 삼제.

그런 자신과 달리 태연히 배를 몰고있는 사형을 신기하게 보며 말했다.

"사형은 안 무서워요?"

"후~후. 나도 처음에는 사제처럼 그랬어! 그런데 몇 번 경험을 하게되니 괜찮더군."

그때 갑자기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배가 귀우뚱거리자 재빠르게 돛의 방향을 바꾸어 안정을 찾는 이제.

"와~아! 대체 사형은 못 하는게 뭐요?"

"이거 보기보다 쉬운데. 가르쳐 줄까?"

이제가 배를모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말에 삼제가 손사레를 치며 말했다.

"그건 됐구요. 그보다 한가지 궁금한가 있었는데 물어봐도 되요?"

"뭐가~궁금한데...?"

"운무곡에서 대사형이 우리보고 검각에 가라고 했을때 왜 죽어도 안간다고 버틴거예요."

"그건...맞게 온 것 같군!"

"예에?"

대답하다 말고 뜬금없는 말에 되 물을려다 사형의 눈빛이 무언가를 보고 있는 것 같아 자신도 돌아보는데 그때 자신의 시야에도 바다위에 작은 점하나가 떠있는 것 처럼 섬이 보였다.

"사~형!"

"저기가 검각이다."


ㅡ검각ㅡ

아미파와 같이 여인들만으로 이루어진 문파가 검각이다.

비록 여인들 밖에 없는 문파라 할지라도 이들을 무시하거나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이 곳에 검후가 있기 때문이다.

여인의 몸으로 화경의 경지에 오르면서 여인으로는 유일하게 무림십대고수에 이름을 올린 검후.


그런 검후와 검각이 있는 섬을 사람들은 검도라고 불렀다.

일명 검도에 도착한 이제와 삼제.

이곳을 몇 번 와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섬안 구석구석을 막힘없이 가던 이제가 검각으로 보이는 전각들이 보이자 갑자기 조심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던 삼제는 의아한 생각이 들어 물어보려다가 평소답지 않게 진중한 표정을 짓고있는 이제의 얼굴을 보며 입을 다물었다.

수많은 전각들중에 검후가 머물고 있는 전각을 아는지 한 곳을 향해 조용히 움직이는 이제와 그뒤를 따르는 삼제.

그렇게 검후를 만난 두 사람은 날이 저물어 가니 하루 머물다 가라는 검후의 당부에도 일이 있다는 핑계를 대며 서둘러 검각을 빠져 나오는 두 사람.

물론 전적으로 이제의 의견에 따른 것이였지만 말이다.

이런 이제의 모습을 처음 보게된 삼제가 더 이상 참지 못 하고 물었다.

"사형! 무슨 일인데 이렇게 서두르세요?"

"그런게 있으니 빨리 따라오기나 해라!"

"대체 그게 뭔데요?"

"미친 년!"

"예에~그게 무슨?"

삼제의 물음에 더 이상 답을 주지않고 묵묵히 부두로 향하는 이제.

빠르게 움직인 덕분에 그새 부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둘러 배를 묶어든 줄을 풀며 배를 띄웠다.

두 사람이 배에 올라타자 마자 검각쪽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한 무리의 여인들이 부두에 나타났다.

그 중에 한여인이 팔짝 팔짝 뛰면서 뭐라고 외치는데 이미 배는 부두와 멀어져가고 있었기에 여인이 외치는 소리가 무슨 말인지 들리지는 않았다.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형과 부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생각하며 삼제가 의아해 할때 이제의 중얼거림이 들려왔다.

"저~미친 년!"

"예에~?"

미친년이라는 말만 반복하는 사형을 보면서 물었다가 "늦었다."라는 한마디에 더 이상 묻지도 못 하는 삼제.


두 사람이 검각을 떠나고 있을때 무림에서는 하나의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얼마전에 일어났던 무림맹의 섬서분타 사건으로 인해서 뒤숭숭하던 무림에 한가지 희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이번에는 해남에서 있었던 해적들과의 싸움이 해남파의 무사들과 어민 그리고 상인들의 입을 타고 전 중원에 퍼져나간 것이다.

단 이인과 수백의 싸움이 되어버린 사건.

말하기 좋아하는 이야기꾼들에게 어것만큼 좋은 먹이감이 어디 있겠는가.

소문에 소문이 덧 붙으면서 의협이된 두 사람과 절대 마인이된 두 사람이 그렇게 탄생하게 되었다.

이 소문이 퍼지면서 언제 부터인지 모르게 정도건 마도건 관계없이 무림에 나설때는 이인 일조가 되어 움직이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자신들로 인해서 전 중원이 들썩이는 것도 모르고 누가 먼저 운무곡에 도착하는지를 내기라도 하는듯이 달리는 사형제들.

그리고 여기 대사형의 예기치 못 한 행동으로 인해서 덩달아 고달파진 칠제와 용팔이.

볼일이 끝났으면 중원 유람이라도 하면서 천천히 움직일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한시도 쉬지않고 달리는 대사형.

그 원인이 자신들 때문이라는 것도 모르고 대사형을 원망하는 두 사람.

"에~휴! 전생에 달리지 못해서 한이라도 남았나 어떻게 갈때보다 더 빨리 움직이는지...사형! 대사형이 원래 저래요."

"헥~헥! 아주 가끔 헉~헉! 그래...! 그런데 전에도 그렇고 사제는 별로 안 지쳐 보이네."

칠제의 말에 또 다시 뜨끔해진 용팔이는 핑계거리를 찾다가 뭔가를 떠올린 듯 입을 열었다.

"실은 이거 비밀인데 지켜줄 수 있었요."

"비밀...? 사제는 뭔놈의 비밀이 그렇게 많어?"

용팔이가 째려보자 서둘러 말을 바꾸며 말하는 칠제.

"알았어! 나 혼자만 알고 있을테니 말해봐!"

"제가 펼치는 경공은 저희 가문에서 전해져오는 건데요."

"가문? 와~아. 사제 있는 집 자식이였구나."

"자꾸 말꼬리 잡으면 말 안해줘요."

"에이~그런 것 같고 사나이가 삐지기는..."

"삐지긴 누가 삐져요! 나 말 안해요."

"그래~하지마! 지금 가문이고 나발이고 보다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야! 이런 식으로 갔다가는 우리보다 대사형이 먼저 도착할 것 같은데."

"그러게요. 설마 저럴 줄 누가 알아겠어요."

"그런데 전에 무슨 방법이 있다고 하지 않았어?"

"그게..."

처음 가출을 감행한 것은 자신에게는 텔레포트란 비밀무기가 있었기 때문이였는데 막상 밖으로 나와보니 운무곡의 좌표가 잡히지 않는 것이였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플라이 마법이 있었기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있었는데 일이 이렇게 터지자 사형에게 마법을 어떻게 설명 할 방법이 없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비무할때 좀 가르쳐 둘걸...’

이런 생각이 후회와 함께 밀려왔다.

눈을 감고 뭔가를 생각하는 용팔이의 얼굴을 가만히 지켜보던 칠제는 갑자기 용팔이의 외모를 자세히 뜯어보기 시작했다.

생각에 잠겨있던 용팔이는 묘한 느낌에 눈을 떠 보는데 바로 눈앞에서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칠제를 보고 놀랬다.

"아이~깜짝이야! 지금 뭐해요."

"사제! 내가 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

"갑자기 왜 그래요."

칠제의 돌변한 태도에 뜨끔해진 용팔이는 사형이 뭔가를 눈치챘나 싶어 긴장했다.

"사제는 어느 나라 사람이야!"

예상하지 못 했던 질문에 긴장이 풀려버리는 용팔이.

"그건 왜요?"

"정말 나는 인종차별 같은건 안 하는데 사제를 자세히보니 뭔가 좀 이상한 것 같아서 말이야!"

"뭐가 이상한다는 거예요."

"실은 내가 사람의 기운을 잘 느끼거든 그런데 사제에게서는 이상한 기운이 느껴질때가 있어! 처음에는 이국 사람이라 그런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어제 사천객잔에서 다른 이국인들을 몇 명 봤는데 그들의 기운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았거든 그런데 사제가 경공을 펼칠때도 그렇고 지금도 기의 움직임이 너무 이상하게 느껴져서 말하는거야!"

칠제의 예상하지 못 한 지적에 전에 사부님이 했던 말이 떠 올랐다.

잠시 할 말을 잃고 떡실신 할뻔한 용팔이는 뒤이어 들려오는 칠제의 말에 지금까지 고민했던 것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사제! 그것도 가문의 비법이야?"

"예에~? 예!"

"그 가문의 비법이란 거하고 검천하고 바꾸자!"

칠제에게서 생각하지 못 했던 제안이 나오자 생각하지도 않고 외쳤다.

"콜이요."

"코~올. 그게 무슨 말이야?"

"그건 저희 나라에서 쓰는 언어로 어떤 제안에 응한다는 뜻이예요."

"그래! 코~올이라...지금 바로 가르쳐 줄거야!"

"그것보다 대사형보다 먼저 운무곡에 가는 것이 먼저이니 가면서 설명해 줄게요."

"그래...!"

그렇게 두 사람에 의해서 마무공이 탄생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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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소림사. +4 14.03.18 689 2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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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인연[2] +2 14.03.13 736 16 7쪽
51 사연. +2 14.03.11 769 21 9쪽
50 홍교[5] +4 14.03.07 717 12 7쪽
49 홍교[4] +4 14.03.05 642 11 7쪽
48 홍교[3] +2 14.03.03 766 17 7쪽
47 수술! +2 14.03.01 649 10 1쪽
46 홍교[2] +2 14.02.27 705 20 8쪽
45 홍교 +2 14.02.25 911 25 8쪽
44 무림행[4] +3 14.02.24 905 27 9쪽
43 무림행[3] +2 14.02.22 664 21 9쪽
42 무림행[2] +2 14.02.21 671 23 8쪽
41 무림행 +2 14.02.20 751 21 8쪽
40 검각의 미친년 +2 14.02.19 1,028 26 7쪽
39 음모의 시작[3] +2 14.02.18 704 19 7쪽
38 음모의 시작[2] +2 14.02.17 842 20 10쪽
37 음모의 시작 +2 14.02.15 851 22 9쪽
36 두번째 가출[3] +2 14.02.13 889 22 8쪽
35 두번째 가출[2] +2 14.02.12 962 30 10쪽
34 두번째 가출. +2 14.02.11 957 27 8쪽
33 자연체[4] +6 14.02.07 1,074 32 9쪽
32 자연체[3] +2 14.02.06 1,252 25 7쪽
31 자연체.[2] +4 14.02.04 2,101 45 7쪽
30 자연체. +4 14.02.03 1,097 25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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