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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전 세대의 SF틀딱들이 다들 그렇죠 뭐
맨날 스페이스 오페라나 우주배경 SF나오면 어 이건 은영전 어 이건 테일러
웹소설 뿐만 아니라 많은 판타지 소설, 영화, 드라마들이 국가 대 국가 설정을 차용하고 있는데 그걸 못보고 틀딱질만 해대는거죠
사실 그동안 스페이스 오페라물이 웹소계에 거의 전무했다가 최근들어 조금씩 나오고 있다는 점때문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
판타지보면 정말 항상 나오는 그설정 헌터니 게이트니 SSS급이니 그런 설정 붙은 양산형들이 잔뜩 쏟아져 나오니까 그놈이 그놈이니 별 말을 하지 않지만
스페이스 오페라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은 장르기 때문에 기존 작품과 비교하는 틀딱들이 출현하는건 어쩔수 없다 봅니다
제국-공화국 구도가 제일 유명한 작품은 스타워즈가 있죠. 딴 작품 다 가져와봐야 스타워즈 유명세에 못 비비는데 말입니다.
함 내 지휘를 정밀하게 묘사한 작품 중에는 명작 SF 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2004)'를 꼽을수 있습니다. 특히 전투정보실(CIC) 내 지휘체계 묘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책임함장 테일러요? 함 내에서 소꿉장난 하는 수준이죠.
우주 함대 전투 묘사는 '스텔라리스' 게임을 떠올리게 합니다. 행성계 급으로 넓은 전장에서의 장거리 전투를 나름 표현을 해놨죠. 미사일 별 쓸모없는것도 똑같고요.
그리고 꽤나 하드 SF틱한 느낌은 최근 방영되는 드라마 '익스팬스' 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타 작품과는 다르게 우주에서 함선의 움직임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죠.
은영전, 테일러 같은 일본 SF 작품들도 재미있고 좋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저 작품들만으로 타 SF 작품과 비교질 하시면 안되죠. SF의 주류는 영미권이고 일본 작품들도 따져보면 영미권 소설에서 설정 가져온거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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