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포탄과 선체의 파편이 내부를 휩쓰는 식입니다. 현용 전차의 날개안정철갑탄과 비슷하죠. 다만 레일건으로 쏘니 그냥 탄자만 발사할 수 있는 것이고요.
전함 포탄쯤 되면 직경 50cm에 길이는 10미터가 넘어가고, 무게는 40톤이 넘는데다 속도는 광속의 몇%인지로 따져야 합니다. 그 에너지만으로도 충분히 공포스럽죠.
평소 무력시위 목적으로 대기권 진입과 착륙이 가능하게 바닥을 평평하게 만든 것 뿐입니다. 그 덕분에 연합처럼 대규모 우주기지가 반드시 따라붙을 필요도 없다는 장점도 있고요.
그리고 레일건 탄체 무게와 포구초속으로 계산해보면 운동에너지만 소형 전술핵 수준인데 폭동 일어났다고 사람이랑 시설 전부 갈아버릴 수는 없잖아요.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포 구경이 커지는 이유는 화약 화포의 특성으로 인해 즉 폭발력을 얻을 수 있는 면적이 구경이 커질수록 커지기 때문은로 알고 있습니다. 레일건은 어차피 자기장의 세기와 자기장이 걸리는 시간(포신이 길수록 유리)으로 위력이 결정이 될텐데 굳이 구경을 크게 해서 큰 탄체를 이용할 필요가 있나요? 구경을 작게 해서 속도를 더 늘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레일건 계열에 철갑탄을 쓰는 이유가 있나요? 우주로 진출상태에차원워프가 있다면 반물질도 있을거 같아요
소량의 반물질을 이용해 탄을 만들고 레일건으로 발사하면 더 위력적일거 같은데요 또 주무기가 레이저계열이면 쉴드에 별 영향이 없을거 같아요 미사일쪽은 안쓰는지 궁금합니다 쉴드는 함선 자체 동력이고 미사일같은 재래식탄두가 폭발반경이 넓어서 에너지를 더 빨리소모할거 같아서요 물론 요격률 때문에 안쓰이는것도 있겠다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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