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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인자였기에 파괴자고, 또 사형수였기에 파괴된 자였다.

 

기적처럼 돌린 세월 구원을 받은 순간 책임이 생겼다.

 

 

 

 

 

파괴된 자들의 도시!

 

무엇이 파괴되었는가?

 

또 무엇을 파괴할 것인가?

 

썩어버린 세상! 썩기 위해 이어가는 세상에 나는 테러리스트가 되어 세상의 악과 싸울 것이다.

 

 

 

무천검 리얼 판타지 장편소설

 

파괴된 자들의 도시!

 

 

 

악이 넘치는 세상!

 

거짓 된 가면을 쓴 자들이여!

 

너희들의 거짓된 허상을 갈가리 찢어낼 것이다.

 

악한 자들이여!

 

더 이상 죄를 짓지 말지어다. 그렇지 않다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법이 눈감아 주고 법이 비호하는 세상에서 나는 법을 무시할 것이다.

 

난 테러리스트가 되어 파괴된 자들의 도시에 악을 파괴할 것이다.

 

 

 

2월 5일 파괴된 자들의 도시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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