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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프가 주인공께 아니죠. 영애가 위험한게 아닌데 움직여준것만으로도 고마운 상황인거죠.
좀 다른 부분이 궁금해지긴 합니다.
찌른칼날을 손으로 잡고서 다른손으로 찌른다?
거리가 될지 궁금하네요.
아이의 손길이와 칼 길이.
기사지망생의 손길이와 칼 길이.
게다가 기사지망생은 회피동작 이후 칼을 빼려고 시도했죠. (당기는 행동에서 무게중심은 보통 뒤로 가던가요..?)
실프를 회피하는 순간에 동시찌르기라면 모르겠지만...
회피후 칼회수 타이밍에 찌르기는 팔길이 차이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란 강아지 생각이 들었네요 ㅡ.ㅡ
잘 보고 갑니다!!
글 정말 재미있어요!
이글의 설정에 문제가 많네요. 공작가 후계자를 기사 한명 없이 병사와 용병으로만 호위를 한다는게 너무 어색하군요.
공작가 기사가 공작가 후계자를 호위하지 않으면 도대체 누구를 지킬까요? 정 안된다고 하면 암습자들과 같이 기사 후보생들이라도 동원을 해야지요. 나라의 정세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말이 되나요.
그리고 실프를 시켜서 주위를 살펴보면 쉽게 적들을 파악할 수 있는데, 그 총명하다는 영애나 주인공이 그 정도의 생각을 못하네요.
주인공이 싸울때 영애는 당연히 실프로 도와야 되는 거 아닌가요, 바보가 아니면. 주인공이 당하면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서 주인공이 부상을 당할때 까지 가만히 있는게 너무 작위적 입니다.
마차에서 습격 받았을 때는 바람의 칼날로 몇명은 해치울 수 있다고 했는데 갑자기 앞뒤가 안맞네요.
유기장님과 우키히님. 부족하지만 답변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현재 소설 속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왕이 병들어 눕고 두 왕자가 후계자 자리를 놓고 싸우며 언제 내전으로까지 번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두 분께서 혹은, 다른 분들께서도 의아해하시는 부분이 그런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공작가의 기사들이 나서지 않느냐. 이 부분일텐데 저는 이 상황이 때에 따라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글을 썼습니다.
서로가 평온한 상태에서라면 또 모를까, 싸우고 있는 와중에 사람은 생각 외로 극단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담에도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아예 적으로 판명된 이들보다 어정쩡하게 내 편도 적도 아닌 이들이 때로는 더 눈에 거슬려 괜한 소리를 듣고 배제당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공작가는 분명 귀족중에 가장 힘이 있는 가문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 힘이라는 것이 한창 기싸움 중이며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주변 권력을 있는대로 흡수해나가는 왕자들까지 찍어누르면서 발휘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것입니다.
언제 터질 지 모르는 내전 속에서, 왕과 왕가를 지켜야하는 재상으로서의 입장과 자칫 자신의 가문이 언제 그들의 공통의 적으로 낙인찍혀 집중 공격을 당할 지 모르는 공작 가주로서의 입장.
그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라면 가문이 가진 힘의 여부와는 상관 없이 공작 또한 권력 다툼에 정면으로 끼어들 생각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두 왕자를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움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또한 실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사람이 총명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전투 능력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전생한 주인공은 예외로 치더라도 아리아 영애는 10살의 나이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주먹다짐으로 서로 죽일 듯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끼어들어 말리는 것도 쉽지 않은데 하물며 서로 검을 휘두르며 순식간에 벌어진 전투. 그 속에서 아직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바람의 정령으로 정확하게 기사만을 노려 레이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라고 판단해 후에 레이가 위험한 상황에서 뒤늦게나마 공격하는 것으로 상황을 꾸려나갔습니다.
아봉님께
그건, 답변을 드릴 수가 없는 내용이네요. 소설은 작가와 독자 사이에 어느정도 소설적 연출과 보정을 가정하고 쓰고, 읽는 것이 아닐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작중에 레이가 이미 일반 성인과 비교했을 때 체력과 검술면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여러번 묘사했었습니다. 고블린을 상대로 1대 1 상황을 어렵지 않게 이겨냈고, 추격전이 시작된 후부터 지금까지 아리아 영애를 이끌며 버틴 점. 이동간에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는 점 등이 그 부분이지요.
작중 레이가 보이는 정신력과 힘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을 정도로 비현실적이거나 많은 독자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정도라면 저 역시도 비판을 달게 받아들이고 내용을 수정하겠습니다만,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 레이가 보이는 힘은 소설적 보정은 있을지언정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에 모습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공장이 호위를 못보내는게 충분히 설명이 나왔다니 납득이 안되는데
아니 기사단을 끌고 다니면서 호위하라는것도 아니고 공작가 영애인데
길잡이랑 마법사나 호위기사쯤은 있어야정상 아닌가요?
애초에 공작가 영애를 호위하는데
용병들이 주도적으로 이것 저것하는것도 많이 어색하고
주인공이 어린나이에 뛰어나다는것을 보여주기위해
최소한의 호위조차 삭제시킨 상황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많이 어색해요
혈족보호하는 호위 몇명 때문에 화내는 놈이 왕자면 반대편에 붙는게 맞겠구요
길잡이 마법사 호위 해봐야 4-5명 더 데리고 다닐텐데 이것도 안되는건가요?
애초에 아무리 신뢰가 가는 집단이라도 겨우 용병인데
병사랑 집사한테 자기딸 맡길수 있는분 없을실거같은데
아버지가 공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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