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뭘 착각하고 계신 것 같네요. 주식시장이 컴퓨터 해킹이나 프로그램 조작으로 시세를 올릴 수 있다고 가정하고 금융감독원이 감독을 한다라고 생각하시는 듯한데. 주식을 조금만 해봐도 설정오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작전세력에 의한 주가조작이나 비공개 정보를 이용한 선거래 등이지 컴퓨터를 통한 해킹이나 조작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바보가 아닌 이상 5분 뒤를 볼 수 있다고 무조건 이익만 낸다고 설정한 것도 무리입니다. 안전하게 잃고 따고를 반복해서 능력을 숨겨겠다는 생각은 초딩들도 다 합니다. 아니면 몇 백배 몇 천배 수익이 나는 옵션 시장에서 큰거 몇 방을 노리는게 더 안전합니다.
신과악마//해킹으로 시세를 올리다니 그건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주인공이 하는 것은 그저 '예측'입니다. 프로그래밍은 예측을 돕기 위한 보조도구일 뿐입니다. 주식은 해 보았고, 극단적 수익률 아웃라이어에 대한 '관심'정도는 관할기관에서 가질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썼습니다.
납득가능한 글을 쓰기 위해 보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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