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한세] 왕의 투구 7권 - 야슨의 전쟁

2007년 레드 클라우드,

2008년 베스트 원에 이은 세번째 도전!!

렌쟈 영지의 영주 호민스 렌쟈 남작은 자신의 아들 아딘을 대동한 채 렌움 군 지휘관이자 제국군 남군 사령관 야슨을 마주하게 된다.

야슨과 렌쟈 남작의 팽팽한 신경전…….

이들을 바라보는 다르빗 랜틀 후작과 쉬빌 체빌리아 후작, 그리고 야슨을 주시하는 이랴스 에스다할 백작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

“그럼 이 전쟁에 참여한 이유가 뭐요?”

“전쟁을 시작한 건 우리가 아니오, 남작.”

“공작들이 먼저 시작했단 말이오?”

“소시아와 제네시아를 욕심낸 건 보르바 루이시스를 비롯한 썩은 귀족들이었소.”

“트레시아로 끝나는 전쟁이 아니라는 말이군요.”

“리버 황자의 의중은 모르겠지만, 우리 소시아와 제네시아 영주님 생각은 그렇소.”

“성공할 거라고 보시오?”

“우린 성공이나 실패 같은 말은 모르오. 다만 꿈을 꿀 뿐이오.”

한세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왕의 투구 7권

-야슨의 전쟁

납작 엎드리기.

내가 전쟁터에서 10년을 살아남았던 비결이다.

다른 자들은 전부 목숨 걸고 싸우는데 비겁하다고?

나도 엎어지는데 목숨을 걸었으니까 마찬가지야.

엎어지는 것도 잘해야 살아남는 거라고 친구.

아무렇게나 엎어진다고 다 살아남는 게 아냐.

적당한 놈, 적당한 시기, 적당한 위치가 필수라고.

시체가 있고, 피가 고인 웅덩이는 내가 가장 선호하는 장소라네.

아무튼 난 이 빌어먹을 전쟁에서 그렇게 10년을 버티며 살아남았어.

그리고 엄청난 기연도 얻었지.

빌어먹을……

그거 아쇼?

마교 교주를 만나 최고의 기연을 얻은 그날.

난 뒈졌다는 거 말이오.

11월 18일 최고의 기연이 펼쳐집니다.

◈◈◈영상노트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을파소]

축하드립니다~

[[탈퇴계정]]

출간 축하드려요~

[만홍]

전 이미 봤지만 축하드립니다.. 왕의투구 재밌는데... 댓글이 얼마없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