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한세] 왕의 투구 3권 - 쟌 테일러

2007년 레드 클라우드,

2008년 베스트 원에 이은 세번째 도전!!

소시아를 지키고 제네시아를 지키기 위해

리온은 쟌 테일러 남작으로, 시니언은 쥬안 제네시아 남작으로 신분을 위장한다.

쟌 테일러 남작으로 신분을 위장한 리온은 소시아의 영도 렌움을 카트린느로부터 통째로 사 버려 아이런 성에 머물고 있던 백작들을 압박하여 그들을 무릎 꿇게 만든다.

그런 후 황제와 담판을 짓기 위해 히민으로 길을 떠나게 되는데…

한세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왕의 투구 3권

- 쟌 테일러

납작 엎드리기.

내가 전쟁터에서 10년을 살아남았던 비결이다.

다른 자들은 전부 목숨 걸고 싸우는데 비겁하다고?

나도 엎어지는데 목숨을 걸었으니까 마찬가지야.

엎어지는 것도 잘해야 살아남는 거라고 친구.

아무렇게나 엎어진다고 다 살아남는 게 아냐.

적당한 놈, 적당한 시기, 적당한 위치가 필수라고.

시체가 있고, 피가 고인 웅덩이는 내가 가장 선호하는 장소라네.

아무튼 난 이 빌어먹을 전쟁에서 그렇게 10년을 버티며 살아남았어.

그리고 엄청난 기연도 얻었지.

빌어먹을……

그거 아쇼?

마교 교주를 만나 최고의 기연을 얻은 그날.

난 뒈졌다는 거 말이오.

7월 15일 최고의 기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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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축하드려요~

[묘(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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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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