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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치우기] 마검사 13권 - 새로운 시작

최강의 검과 절대 위력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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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 일행은 루단 왕국을 시작으로 이계에서의 운신을 위한 준비에 착수를 한다.

하지만, 그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사용한 아이템(?)인 뱀파이어에 의해 시아센의 특무대가 교단의 대정승 주관하에 움직이게 된다.

이에 천우는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임일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에 스스로 묘한 감응에 사로잡힌다.

처음 천심곡에서 나왔을 때는 남을 죽이는 것에 대해서조차 아무런 느낌을 갖지 못했었다.

그러다 의형인 동사왕을 만나고 다른 친인들이 생기면서 인간적인 마음과 세속적인 것들을 느껴 보려고 노력해 왔고, 지금은 자신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희노애락을 느끼며 인간적인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 것이다.

치우기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마검사 13권!

새로운 시작

그 순간 순(順)이 역(逆)이고 역(逆)이 순(順)이라는 풍도의 말이 문득 떠올랐다.

그러자 스스로의 몸과 마음이 모두 이치대로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천우는 하마터면 육신을 선(仙)의 경계로 넣을 뻔 했다. 그 순간 가까스로 발을 뺄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아티오네스와 헬로가드의 절규와도 같은 비명성 때문이었다.

[뭐, 뭐야! 하마터면 헬로가드 이놈과 하나가 될 뻔 했잖아.]

[누가 할 소리. 마왕을 이끌고 신계로 가려 하다니 너 제정신이냐? 가려거든 나는 놔 두고 가. 하마터면 팔자에도 없는 마선(魔仙)이 될뻔 했잖아.]

[고맙군....인간으로서 남고자 했는데 오히려 그 이치가 도(道)로 통할 줄은 몰랐다.]

천우 스스로도 문득 정신을 차리고서는 다시 세상에 남게 된 것을 진정 다행으로 여겼다.

[크흠! 고맙다는 말을 들을 일은 아닌 것 같지만, 아무튼 모두가 합일되어 신의 영역으로 들어선다면 어떻게 될지 솔직히 겁이 나더군. 신이 된다는 것은....전혀 생각해 보지 않아서 말이야.]

[정신 바짝 차려. 잘못 하면 그냥 신계로 끌려 가는 수가 있다. 좀 전에 하마터면 내 본성마저도 바뀔 뻔 했다구. 갑자기 마구마구 선(善)한 일을 하고 싶어지다니...으. 다시생각해도 끔찍하군.]

7월 20일 선풍검이 차원의 벽을 가른다!

◈◈◈영상노트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댓글 8

  • 001. Lv.1 [탈퇴계정]

    07.07.20 10:32

    출간 축하드립니다. ^^

  • 002. l엿l마법

    07.07.20 11:17

    출간 축하드려요~^^

  • 003. 만년음양삼

    07.07.20 13:12

    축하드려요~

  • 004. Lv.67 雪竹

    07.07.20 22:50

    빠른 출간 부탁드려요.ㅎㅎ

  • 005. Lv.80 절정검수

    07.07.20 22:56

    출간 축하드립니다. 이미 획득했습니다. ㅋㅋ

    아꼈서 정독을 해야지 ㅎㅎ

  • 006. Lv.71 데몬핸드

    07.07.21 09:48

    어재읽었는데.. 긴장권이 전혀없는 한편....다음권을 위한 쉼인지.. 아니면 작가님 스스로 글쓰시기가 싫어지신건지.. 앏은두께에 긴장감없는 내용에 13권까지중에 가장 흥미도가 떨어지는 한권이었습니다.

  • 007. Lv.31 옵프라임

    07.07.21 20:59

    데몬헨드님과 저의생각이 동일하다니... 글쓰기 싫으신건가요 치우기님?

  • 008. Lv.73 새누

    07.07.22 02:35

    아무래도 잠시 충전중인것 같네요. 그나저나 이번편에서의
    저건 혹시 나중에 마왕과 용가리가 천우에게 흡수된다는
    복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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