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소설을 재미있게는 보지만, 주인공에 어떻게 저렇게 잘 알고 있는지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회귀는 하였으나, 이전 회차에서 주인공은 숨참기 능력으로 대피소에 있거나, 도피하거나 하는 형태로 일반이 1 정도의 입장이었지, 공략대에 참여하는 등의 역활은 한 일이 없습니다. 물론 나중에 공략을 한 사람들에게 말을 들을 수도 있었지만, 사실 저런 얘기를 듣는 것만으로 저렇게 기억을 잘하면서 공략을 잘 한다는 것은 좀 의아합니다.
프롤로그에서 차라리 숨참기를 하면 시간이 느려지면서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능력으로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고, 공략 관련 얘기를 많이 들으면서 계속 내가 능력이 있었으면 어떻게 하겠다고 생각했다는 이런 문구라도 있었으면 좀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번 같은 경우도 이렇게 풀면 되겠다고 미리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 이해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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