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글에 대한 기쁨으로 분량을 꽉꽉 담았으니 부디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ktua님 추천글 감사드립니다!!!!!! 인생 첫 추천글,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주인공이 ‘아드리아해의 찐따 신세에서 겨우 벗어났다’고 표현했지만, 전성기에 비해 아직 융성하지 않았다는 뜻일 뿐 이 시기의 베네치아가 빌빌거렸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아드리아해의 진정한 패자가 될 준비를 하고 있을 시기였죠. 특히 바실리오스 2세가 베네치아에 달마티아 공작위를 하사하고 각종 혜택을 부여하기 시작하면서 베네치아는 1082년에 찾아올 진정한 독립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을 깔쌈하게 조롱한 친위대원은 토르켈이 아닙니다. 물론 본인이 있었다면 누구보다 바이킹스러운 조롱을 만들었겠지만, 지금 토르켈은 라자로스와 함께 신나게 불가리아 일대를 약탈중이죠. 뭣보다 토르켈은 공부머리의 심각한 결여로 아직까지 그리스어를 익히지 못했습니다. 물론 다른 종류의 머리는 팽팽 돌아갑니다.
+오늘 잠시 등장한 잉글랜드 출신 시종의 이야기는 이후 연재분에서 자세히 밝혀지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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