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회차는 내일 오후 2시 전후로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처음 예약 기능을 사용해는데요, 시간에 맞게 올라갈지 걱정되네요…
-forthemoon님, (주)알에스님, 文pia딸기님, 제이플러스 님, 제이트리님, SKYwinner님 후원 감사드립니다!
+여러 정황증거들과 사료를 확인했을 때, 바랑인 친위대의 일부 혹은 대다수가 정교회로 개종을 한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딱히 신실하게 신앙을 지키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례로 꽤 훗날까지 바랑인 친위대원들은 오딘을 상징하는 까마귀 두 마리(즉-후긴과 무닌)을 본인들의 방패에 그려넣었습니다.
+존경하는 까작가님의 지난 작품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성 소피아 대성당의 흠집은, 바랑인 친위대가 정식으로 창설되기 100여 년 전에 하프단이라는 바이킹 용병에 의해 남겨졌습니다. 개별적으로 콘스탄티노플로 오던 말썽쟁이 바이킹 용병들을 친위대로 새롭게 조직해낸 점이 바실리오스 2세가 진정 위대했던 부분이라고 할 슈 있겠습니다.
+토르켈에 대한 주석은 행후 전개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이번 회차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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