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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3.01.10 00:42
조회
826

풍운강호(風雲江湖)

11월 23일, 칠정선인님을 필두로 무려, 한달 보름 동안을 연재해 왔습니다. 정말 길다면 긴, 연재기간이었습니다. 풍운강호를 거쳐간 작가님들도 수없이 됩니다. 그리고, 풍운강호를 통해서 깜짝 스타가 되신 분들이 많습니다.

정효님과 일묘님은 진정한 뵨태로 거듭나시고, 백목(정우필)님은 새롭게 뵨태에 가담하셨지요. 현재 이 시간에도, 정효님과 변목(백목)님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누가 진정한 뵨태인가를 심각한 고찰을 하시면서 다투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절대고수! 흑저사랑님의 본명이 몰랐던 분들에게 공개되었죠. 허윤준이라는 일월신교 태상호법으로 등장했었지요.^^

이 밖에도 수 없이 많은 출연진들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의 사정상 그만 언급하고.

풍운강호에 이은 릴레이무협

2탄의 제목, 소재를 공모합니다!

풍운강호의 뒤를 이을 새로운 릴레이 시리즈의 제목을 또는 소재를 공모합니다. 좋은 소재를 말씀해주신 분께는 제가 소장하고 있는 무상검 3,4권을 댁으로 우편발송해드립니다.ㅡㅡ(농담 아닙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공모하셨으면 합니다. 보내시는 방법은 이 곳에 직접 댓글을 다셔도 돼고, 아니면 쪽지로 보내주십시오. 뽑히신 분께는 위와 같은 상품을 드리며 첫 주자를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기한은 18일까지입니다. 부디 좋은 하루되세요~!


Comment ' 17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0 00:48
    No. 1

    오늘 녹삼님이 스토리라인 구성해서 단편란에 올린거 있잖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十三歲美少年▦
    작성일
    03.01.10 00:49
    No. 2

    흐흐.. 진짜로.. 올려여쥐.. ㅎㅎ 쌍저전설. 합시당. 흑저 둔저... 사제의 숨막히는 혈전.. 쌍저전설...

    강호제일의 돈저문... 돈저문이 배출한 절세의 기재 흑저, 무림의 골칫덩어리. 둔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1.10 00:51
    No. 3

    녹삼님은 제게 찍혔기 땜시..그리고 그 것 길어서 못 봤어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0 00:58
    No. 4

    흠...검선아우...마우스 스크롤이 그리 아까우면...
    마우스로 보지 말고 화살표나 페이지다운키를 이용해서
    자판으로 보믄 될 거 아니겠소?

    글고...녹삼님과 사이 좋은 연인처럼 굴면서 왜들 그러는거요?
    난 보기 조키만 하더구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十三歲美少年▦
    작성일
    03.01.10 00:58
    No. 5

    변태전설

    로리탐마 일묘
    허접변태 변목
    십사세뵨태 정효

    고무림성 삼대 뵨태가 벌이는. 최고의 스릴러 서스펜서 물....

    과연 누가 금강의 팬티를 훔쳤는가. 그 숨막히는.. 반전의 연속...

    전설의 똥팬티를 구하는자.. 최고의 변태가 되리라. 진정한 변태가 되기 위해서 벌이는 처절한 몸부림.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똥팬티를 입에 물게 될 자는 누구인가!!!

    자 모든것은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다.


    릴레이 제 2탄 뵨태전설 많은 기대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밬티
    작성일
    03.01.10 01:01
    No. 6

    풍운강호가 이렇게 막을 내리다니.... 실로 유감입니다.
    그에 가장 일조한 사람중 하나가 바로 저인고로.. 쿨럭..
    더욱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핵을 터트리는 게 아니었는디...)

    릴레이에 관하여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릴레이가 길게 오래 가기 위한 조건은 누구라도 쉽게 근접할 수 있는 주제가 설정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그 주제는 누구라도 쉽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음으로는 금방이라도 창을 띄워놓고 글을 이어 쓸수 있는 글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한편을 쓰기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으면서 스토리 라인을 체크하며 글을 잇게 되면 풍운강호의 전철을 밟게 될겁니다.
    제가 핵을 터트린 이유가 거기에 있었습니다.
    많은 등장인물은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얽어 놓게 되면 뒤로 갈수록 점점 이상해지고 어려워질겁니다.

    두번째의 릴레이는 단발식으로 해서 더 폭넓은 참여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구라도 쉽게 바로 이어쓸 수 있는 제목이 정해져야 할듯 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비록 엉망으로 망가뜨리고 내용도 안이어지고 이상하게 핵이나 터뜨리고 했지만 그 글을 쓰려고 앞의 글을 3편 이상 다시 보았습니다. 내용이 잡히질 않더군요. ㅠㅠ

    제목도 중요하지만 글을 이어가는 방법도 심사숙고해야 할듯 합니다.
    이상 허접 수염이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3.01.10 03:57
    No. 7

    헉!!!!!!!!!!
    검전지애님 저를 찍으셨다니유?!!
    제가 뭘 잘몬했는지..흑흑흑..
    뭔지 모르지만, 용서해줘유~~~ T_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mr*****
    작성일
    03.01.10 08:15
    No. 8

    풍운강호가 낳은 최대 스타!

    13세님의 모험담을 그리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제목하여...

    [십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影 ▩
    작성일
    03.01.10 08:30
    No. 9

    제 생각인데요...
    풍운강호는 좋은 시도였고 많은 문제점과 함께
    릴레이무협을 쓰려면 어떤 준비가 이루어져야 하는 지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세상사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인데...
    릴레이 무협은 그런 인생의 축소판을 보여주는 것도 같습니다.
    때로는 웃기게, 때로는 무겁게, 언제나 예측과는 다르게...
    한바탕 꿈과 같은 덧없는 인생.... 아닐지요...

    새로이 쓰시는 분들마다 자신의 이름 집어넣기에 바쁘셔서
    줄거리가 잘 연결이 안되어 수염님 뿐만 아니라 글을올린
    모든 분들이 앞에 올린 글들을 여러번 읽어보셨을 줄 압니다.
    (조회수가 늘어난 이유이기도 하겠죠? ^^;)

    새로운 릴레이가 쓰여지더라도 역시...
    장중하기보다는 기발함과 예측불허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한 명의 주인공을 만들어서 에피소드 형식으로 엮어보는 것은
    어떨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草影 ▩
    작성일
    03.01.10 08:34
    No. 10

    영화 ...인가요? (물론 아직 안봤습니다만...^^;)

    하루를 지내고 자고 일어나면 다시 똑같은 일상이 벌어지는
    사람이 있었죠. 그래서 자동차 사고도 예방하고.... 결혼도 하고...
    그 짧은 하루에 별별 일이 다 일어납니다.

    그 각각의 하루를... 강호에서 그려낸다면 어떨까요?
    물론 쥔공은 초강자입니다. 하도 젊을 때 얻어맞아서 뇌호혈이
    손상된 것이 하루살이의 기억만 가지고 있는 거죠.
    메멘토처럼 몸에 각인 하는 기억도 좋겠고...
    어제를 오늘처럼 사는 또다른 영화도 좋습니다만...

    제목은 \"하루를 살아도...\"라고 해서리...

    역시 강호의 무대도 동네나 뒷산 정도밖에 안될 테고...
    날이 바뀌면 안되죠. 마을이나 읍내, 주루 등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음모를 엮을 수 있다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0 09:16
    No. 11

    음...첫장면에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뵨태황 정효가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며 사타구니를 긁고 있다.
    성내로 들어가 새로운 먹이감을 탐색하고 있을 때,
    녹의를 걸친 아리따운 소녀가 난초향 흩뿌리며 정효의 눈앞을
    지나간다.
    얼른 작업 들어가려 했으나 소녀의 뒤를 따르는 흑백쌍저의 위용에 겁먹은 정효...뒤를 쫓아 미행한다...

    소녀는 아버지 아자자의 허락으로 강호구경을 나온 초영
    흑저와 둔저를 호위로 거느리고 첫 여행을 떠난 것...
    강호제일미 초향을 둘러싸고
    갖가지 음모가 벌어지는데.....

    초향을 헤치우려는 강호삼태뵨태...
    뵨태왕 정효.
    로리왕 일묘.
    백뵨목 낭구.
    간의 뵨태황제 등극을 둘러싼 혈투와 음모....처절한 거세 작전
    (결국 흑백쌍저가 셋다 거세해 버린다.)

    초영의 모험은 어찌 이어지나????? (요건 어떤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3.01.10 09:50
    No. 12

    이런 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봤고, 많은 사람들이 괜찮다고 생각한 그런 애니, 혹은 만화, 혹은 뮤직 비디오, 혹은 영화 등에서 기본 줄거리를 따오는 겁니다.
    이런 걸 기본 뼈대로 삼으면 누가 되더라도 일단 줄거리는 대강 알고 있으니 쓰기도 쉽고, 또 원래 내용을 변용하는 재미도 있고, 첨 보는 사람이라도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지금 글을 쓰는 이의 경우는 문장력을 키우는 연습의 장이 될 수도 있으니 일석사조가 아닐까 합니다.

    음, 좋은 게 뭐가 있을까? 뮤직 비디오 중에 재밌는 거 많잖아요. 애니라면... 줄거리가 너무 복잡한가? ^^;; 전에 군림동네님이 올렸던 미야자키의 \'On Your Mark\' 같은 것도 좋은 소재가 될 수도 있고, 찾아보면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떨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影 ▩
    작성일
    03.01.10 10:13
    No. 13

    허허허...표절...시비가 붙으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3.01.10 10:29
    No. 14

    그러니까 표절 시비가 안 붙도록 상당한 변화를 거쳐야죠. 일단 뭘 하나 찝어서 정한 담에 거기서 기본 구성만 따오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기초한 새로운 줄거리를 만드는 거죠. 그 과정에서 쓰는 이의 능력도 늘고, 보는 이도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

    설마 친구의 배신을 그렸다고 해서 영화 \'친구\'의 표절이라고 그러겠습니까? 두 연인간의 사랑을 그렸다고 러브 스토리의 아류라고 보기엔 그렇죠. 분명 아류작이긴 하지만 새롭게 해석해서 만든다면 오히려 원작보다 나을 수 있다는 거죠.

    예를 들면 월인님의 사마쌍협 같은 경우도 미운 오리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 서장에서 그러셨잖아요.

    음, 써놓고 보니 제가 위에 올린 글이 좀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다시 말씀드리면 월인님처럼 기존의 유명한 것에서 모티브를 따오자는 거죠. 그리고 새로운 줄거리를 만들어가자는 겁니다. ^^;;

    제 표현력의 부족이었습니다. _(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을 전하는 전서구.
    작성일
    03.01.10 10:32
    No. 15

    이런식으로 스트리가 대강 잡히고 나면 정담란에서 여러 사람들과 다듬는 겁니다.
    그리고 릴레이 하문... 아마 풍운강호보다는 조금 더 낮지 않을까..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운수행각▦
    작성일
    03.01.10 11:33
    No. 16

    아직 풍운강호 안읽었는데..
    읽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3.01.10 13:35
    No. 17

    드디어 풍강이 끝났군요......

    누가 시작을 하시던 또다른 고무림의 명물이 될수 있기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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