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거 전에 들은적 있습니다. 전 절대 그런일 않합니다.
의사에게 차를 주었다 못 받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죠.
저는 우선 119에 전화 합니다. 요즘 119 오는데 1분이 안걸리더군요. 한번 해 봤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의사에게 응급처치를 시킵니다. 이때는 환자를 함부로 옴기는 것 보다 의사에게 응급처치를 맞긴 후 119가 올때까지 오는 것이 현명하다 생각 합니다.
병원의 위치도 정확히 모르고 안다해도 길이 막힐 우려가 있습니다.
의술은 인술입니다. 그 의사는 분명 대가를 바라고 한 것이 아닌데다 분명 저는 치료비를 지불했을 겁니다.
구급차가 오면 더 안전하게 할머니를 옴길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이상형의 여자? 제가 말 건다고 그 여자가 100%탄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자기차 타란다고 덥석탈 여자가 요즘 있습니까?
여자의 경우 아쉽지만 물러 갑니다. 그리고 저의 이상형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상형은 스스로 만드는 거죠.
만약 내가 어떤 여자를 만나 진짜 행복하면 그 여자가 저의 이상형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그냥 갑니다. 만약 그 여자와 제가 인연이 있다면 저는 또다시 만나겠죠. 그때 한번 말을 걸어 보렵니다.
인연이 없다면 저와 인연으로 이루어진 여자랑 살겠죠.
그리고 이 문제는 매우 불 평등한 시험입니다. 이상형이라는 문제를 낸 그 시점부터 이미 여자는 떨어 졌다고 봐야 합니다.
세상에 아무리 이상형이라지만 덥석 아무 남자를 태웠다가 봉변이라도 당하면 어찌 하렵니까?
이게 제 답입니다.
이해가 안 되는데요... 문제가..
1. 병든 할머니는 긴급합니까? 원래 할머니들은 건강이 안 좋아서,
한 두 군데씩 다 병들어 있습니다.
2. 의사는 은혜 갚으러 태워야 합니까?
거기가 외딴 산 속도 아니고,,, 차를 태워야 하나요?
3. 이상형의 여자는 제 애인입니까? 여자를 태우면 타나요?
결국 종합해서,,,
의사는 자기 차가 있을 터이니 병든 할머니를 태우고
병원에 가게 하고
이상형의 여자에게 제가 팔을 다쳐서 운전을 못한다고 뻥치고서
할머니를 모시게 병원까지만 제 차로 운전을 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인연을 만듭니다.
쿨럭~ 병원,, 생각보다 데이트하기에 좋습니다.
앗싸!! 정답이닷!!
크윽.....벌써 원래의 정답이 나와버렸군요........ㅡㅡ;)
이러케 쉽게 맞추실 줄이야.........
정답은..두둥!
[바로 의사한테 차키를 줘서 할머니를 태우게해서 보내고
그 자신은 이상형과 버스를 기다리며 데이트를 한다는 것임다.....]
숨은칼님 의사는 바로 제 옆에 있슴다....글고...
음...사군악님의 119 부른다는 것은 미처...글고 현실적 문제도....
중요한 건...들으셨다는 것임다!!!두둥~~!!
제가 출제한 것이 아니기 땜시롱.....
글고 운영님, 조건 : 자신은 1명이하를 차에 태울 수 없다!! 요점!!
글고 이정수님 말대로 그런 건..적어두어야 했습니다만.....
에이..척하면 척이죠....걍 탄다고 생각하시고 병들어서 치료해야 되고,
은혜야 갚음 좋죠....
음...댓글에 정답을 다는 것은 나중에 다시는 님들이 앞의 님 글을 참고하기 땜시롱.......어케 할지...(쥐꼬리만한 상품도 없으면서..ㅡㅡ;)
시행착오가 마니 있었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답을 맞추신 분은 조호준님,이반님이 되겠군요...
사군악님의 답은 너무 현실적이라....(단순하게 삽시다~~~ㅡㅡ)
조호준님과 이반님에게는 쪽지가 가겠슴다~~~`
모두모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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