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으음.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먼저 전조님께서는 어떤 길을 택하고 싶으신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학을 생각하신다면 일반 인문계가 훨신 낫습니다.
비교 내신 따위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구요.
전문적인 직종을 생각하신다면 특목고 쪽으로 보셔도 괜찮습니다.
최윤호 님. 중학교는 인생의 끝도 아니고 시작도 아닙니다.
결정되어 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지요. 아직은요.
성적을 생각하기 보다는 먼저 자신의 꿈을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학교 때 공부 못하더라도 고등학교 때 잘 할 수 있구,
중학교 대 공부 잘했어도 고등학교 때 못 할 수 있답니다.
자신의 노력 여하에 달린 것이니
꿈을 향해 나아가세요~
저기.. 저분께서 말씀하시는 특목고는 기술쪽이 아닌 과고 외고같습니다.-_-;;;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 몇마디 조언 해 드리자면,
영재고나 특목고의 경우, 서울대를 비롯한 국립대를 제외하고는 가기가 더 유리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공부하는 티를 팍팍-_-; 내기 때문에 남들 하는만큼만 하면 점수가 잘 나오고,
또 오르거든요.
연고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립대는 이러한 특목고와 영재고에 대한 특별 관리를 하기때문에
내신에도 큰 불이익이 없구요.
하지만 서울대같은 국립대에서는 특목고라고 내신 봐주구 그런거 얄짤 없습니다-_-;
그래서 서울대 가기는 무척 힘들지요-_-;
하지만 중3때 잘한다는 학생의 부모님들은 애가 무조건 서울대를 간다고 생각하시기에
특목고에 지원률이 많이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특목고나 영재고를 가실 수 있다면 가는게 나을 듯 하네요.
또하나 말씀드리자면, 공부하시는 방법을 아신다면 굳이 과외하실 필요 없습니다.
한달에 사오십을 줘야된다는 전문 과외교사는 모르겠지만,
대학생과외선생님들은 전부 아마츄어입니다-_-;
열심히 과외를 구하는 저로서는 제살파먹기인지도 모르겠지만-_-;
제 주위에 과외하는 친구들이나, 제 경험을 되살펴봐도
아무리 의욕이 있고, 열심히 하려고 해도, 역시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더군요-_-;
정말 공부를 잘 못하거나, 공부를 처음 시작-_-;하려는 분들에게는 무척 유용한 편이지만,
공부를 쫌 하신다고 하신다면 굳이 과외를 받으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만 잡설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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