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진짜 정성스럽다. 가족이 한 7-8명 되는 거 아니면 가족단위로 먹든 혼자먹든 만드는 시간에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혼자 살면서 점점 안해먹게 되는..ㅎㅎ 전 다시마는 팔팔 끓자마자 건져내고 멸치는 조금 더 많이 두고 양파껍질 같은 것도 육수 만들 때 첨가하는 편입니다. 국수에 버섯을 넣는다면 버섯도 육수낼 때 사용하고요. 정말 건강하게 맛있게 보이내요!
멸치를 냄비에 살짝 볶다가 물을 부어서 육수를 내면 잡냄새가 없어지고, 다시마는 처음 물을 부을 때 넣었다가 물이 끓으면 건져내라는 분도 있는데, 저희는 불끄기 5분 정도 전에 넣었다가 빼는 순식간파에 속합니다.
그리고 황태대가리와 디포리 사서 넣으니 국물맛이 훨씬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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