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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제목 바뀐거 모르고 들어왔다가 하차한 이유 적어봅니다. 별 시덥잖은거일수도 있는데, 첫 입주자 유럽? 캐릭터. 굳이 유릡인걸 티 내기위해서 말투를 그렇게 과장되게 표현할 이유가 있었나싶음. 어차피 시스템으로 보정되는 설정 아닌가? 유럽 캐릭터라는걸 어필하려는 거였으면 다른방법도 많다고 생각함. 요즘 쇼츠에도 많이 나오는 흔한 소재로도 훨씬 센스있게 표현 할 수 있음. 이탈리안 앞에서 파스타 면 부러뜨리거나, 에스프레소에 냉수 붓거나. 프렌치 앞에서 빠리바게뜨 빵이 더 맛있다고 하거나. 암튼 그것만으로 필력이 느껴져서 접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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