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자신의 색을 지키시는게 중요합니다. 한질 망하는것은 대수롭지 않게 보셔야 합니다. 어차피 대여점 시장은 지금 고사입니다. 더이상 살아날수가 없습니다. 천500개소 남았다고 들었습니다.
전국 대여점에 전부 뿌려도 천500부란 뜻입니다.
지금은 과도기 적이라 힘들지만 인터넷으로 책을 파는 것이 점점 익숙해 지고 독자들도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될것입니다. 그것은 더욱더 심화 되겠죠.
그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그때가 되면 지금 처럼 소수의 대여점 고객의 입맛에 자신을 억지로 우겨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웹이라는 거대한 바다에서는 취향을 타는 글을 보는 소수의 독자들도 대여점 고객 전체의 수와 비슷 할 것입니다.
즉 흔들리지 마시고 개인의 필체를 가다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 그래야 하는 지는 바쿠만이란 만화책을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장르를 보고 글을 고르는 것이 아닌 작가의 이름을 보고 글을 보는 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특징있는 문체를, 스타일을 키우세요 휘둘리지 마시고요. 야속하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쓰시는 글이 아무리 잘된다고 해도 첫작인 이상 대박을 칠수는 없습니다.
연습한다 샘치고 수익(정말 돈 기대하면 펜꺽어 버리게 됩니다. 초탈하셔야 해요) 바라지 마시고 굳건히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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