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확실히 제가 너무 지나친 것도 보여요. 좋은 글입니다. 물론 저는
게임소설의 설정자체의 틀을 넣지는 않습니다.
뭐 시간의 1:10라던가 등등이요 그렇지만 그것을 일리리 나서서
꼬집고 문제를 제시한다면 한도끝도 없다는 입장에서 드린거고요
또한 현대배경의 게임소설이라고 싸잡아 욕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게임소설이라고 미래배경의 게임소설만 있으란 법은 없잖아요..
물론 이해가 안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너무 집착하면 광기가 되니까요
또한 게임소설이 너무 양산화되서 안티분들이 늘어날 수있는
배경을 만들었다고(???)보지만 그렇다고 모든 게임소설이
그리 나쁜것도 아니라고 보는것도 저도 같은 입장입니다.
제가 말솜씨가 안좋아서 전문적으로 글을 쓴것도 배운것도 아니라
저급하지만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ㅋㅋㅋ
이야...부끄럽습니다.
어제 이렇게 뻔한 소리를 줄줄 읊어놓고
한참을 머리에 열이 올라 고생했더랍니다.
즉흥적으로 뭘 써놓으면 늘 후회하면서도 흥분해서 말이죠.
아무튼, 다른 분의 글에 대한 답글을 새 게시물로 써도 좋은가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오히려 더 큰 실수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새벽에 리플 읽고 웃어버렸네요. 어젯밤 흥분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서.
지적해주신 분들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혼잣말 하시는 투로 적으신 것도 다 상냥함이죠, 압니다. ㅋㅋ
게임소설 장르에 대해 그간 쌓였던 거시기들, 졸문이나마
풀어놓았으니 또 한동안 조용히 살 수 있겠습니다.
덮어놓고 비난하시는 분들은 안 읽으시는 분들.
찾아보고 응원하시는 분들은 조용히 새 작품을 기다리신다는 점 믿고 있습니다.
관심 속에서 게임소설 장르가 무럭무럭 커가길 바라봅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