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봉인을 완결하였습니다.

졸작 ‘최후의 봉인’의 완결을 공지합니다.

처음에 의욕적으로 출발하였지만 완결하는 것에 너무 급급한 나머지 후반이 많이 부실해져 버렸습니다.

역사의 발전을 가로 막는 여러 부정적 요소를 초인으로 의인화하고 그들이 제거되므로 인류의 진보를 이루는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다고 설정하였으나 작가의 필력 부족으로 그것을 충분히 독자들에게 납득시키지 못하였습니다.

힘을 얻고 난 뒤의 주인공의 행보도 양판소와 다르게 하려고 하여 주인공의 힘을 될 수 있는 한 자제시키려 하였으나 그것도 독자들을 납득시키지 못하였습니다.

또 주인공이 제거한 초인들의 역사적 의미도 글 속에 충분히 녹여 내지 못하고 주인공의 말을 통하여 밝히는 형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격려와 질책의 댓글을 통하여 제 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길을 찾았다고 생각하며 보다 완성도 높게 수정하여 여러분에게 다시 평가 받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제 부족한 글을 읽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추천, 선작, 댓글을 통하여 격려해 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글을 마치고 다시 읽어 보니 부끄러움만 앞서서 앞으로 일주일만 공개하고 모두 내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blog.munpia.com/khanhoo/novel/10601

[르웨느]

완결 축하드려요!

[강훈(姜勳)]

감사합니다.

[묘한[妙翰]]

^ _ ^ 완결 축하드립니다.

[강훈(姜勳)]

고맙습니다.
'대마왕제자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건필~

[하영후]

완결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하면서 보던 작품인데 막을 내린다니 조금은 아쉽네요.
멋진 차기작으로 다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

[강훈(姜勳)]

감사합니다.
'기적의 남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종이책이든 유료연재든 다 잘 될 것 같더군요.

[마아카로니]

완결 축하드립니다.

[강훈(姜勳)]

고맙습니다.

[마잎]

고생하셨읍니다.
보람이 있었기를 ...

[강훈(姜勳)]

감사합니다.
허접하지만 나름 보람은 있었습니다.

[[탈퇴계정]]

정말 축하드립니다

[강훈(姜勳)]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