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 음 저에겐 최고의 소설중 하나 입니다 누군가 재미있는 소설 추천해 달라면 꼭 목록에 넣을꺼 같은 소설입니다. 확실히 취향을 타는 면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그걸 포함해서도 장르 문학이 아니라 순수 문학 소설만 보는 친구에게도 당당히 소개할만 합니다. 뭐... 음식에 대한 너무나 사실적인 묘사덕분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다는것이 단점이라면 무한한 단점이겠군요 ㅎㅎㅎ
아, 추천글 읽고 지금 12화 읽는 중입니다. 여주라고 해서 앞부분만 조금 읽어보고 결정하자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여주 특유의 감정이입 힘든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편하게 부담없이 잔잔한 동화 읽듯이 읽을수 있는 그런 소설입니다. 읽을게 없으신분들 여주라 꺼려하지 마시고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추강하고 갑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