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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3 10:43
    No. 1

    꼭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한담]도 꽤나 많았습니다. 작가들 사이에 설정이나 작법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했었죠.
    그런데 비인기 작가의 투정이나, 신변잡기, 혹은 비관을 가장한 간접홍보가 많아지면서, 연담지기님의 [한담] 자제 요청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한담]이라고 올렸다가 [정담]으로 옮겨지는 경우도 잦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3 10:46
    No. 2

    심지어 공지의 [연재한담 사용법]에는

    -반드시 '연재작'에 관련된 이야기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을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초부
    작성일
    13.10.03 10:47
    No. 3

    아프리카 tv처럼 뷰어수가 높다고 스폰붙는 것도 아니고
    전 연재마칠때까지 단 한 명이라도 제 글을 봐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루에 몇 분이라도 제가 쓰는 글을 봐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기분이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인페스티드
    작성일
    13.10.03 10:56
    No. 4

    음. 전 쓰다보니 그냥 뭐랄까. 사람들이 읽어주는건 별관심 안가지게됨. 오히려 관심받으면 제가 쓸데없이 삼천포로 가게되지않을까라는 자기합리화ㅜㅜ는 아니고요.오래 쓰다보면 그런것보다는 자신의 이야기의 흐름을 넣는 그런맛이 생기는것같네요. 음 뭐랄까 전 초반과 큰줄거리와 결말만생각하고 써서 중간과정에서의 쓸때 상상하며 쓰다보니 그것만으로도 괜찮더라구요 이상 ㅅ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Raonsin
    작성일
    13.10.03 10:59
    No. 5

    많은 걸 깨닫게 하는 글입니다.
    지인들에게 제 글을 보내주면서 감상평을 들으려고 무리한 적이 있는데 그게 과했던 건지 욕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봐달라고 저 스스로 피에로 복장을 입을 생각까지 한 적도 있지만, 다 부질 없는 짓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도 내심 '내가 쓰고 있는 글에 누군가 댓글이라도 달아줬으면...'하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심할 때는 '글을 못 적는다', '적어도 의미가 없다' 식으로 자학도 합니다. 추할 때는 다른 분들의 작품과 비교하기도 할 정도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걸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장한월
    작성일
    13.10.03 11:07
    No. 6

    글을 쓰는 목적이 여러 가지이듯 다양한 생각이 교차하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10.03 11:22
    No. 7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죠.

    아! 내 글이 노출만 잘 되면 적어도 계속 70~80%는 독자로 만들수 있을텐데...

    그런데 어차피 볼 사람은 보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노출되고 싶다면

    비평요청이나 광고보다는 한편이라도 더 많이 쓰는게 오히려 지름길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말 그대로 연재횟수와 글자수가 깡패! 아닐까도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3 11:22
    No. 8

    한탄하신 분들 글 보러 가는 1人..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천공환상
    작성일
    13.10.03 11:46
    No. 9

    한탄하신 분들 글 보러 가는 2人..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10.03 11:53
    No. 10

    한탄하신 분들에게 한탄하러 가는 1人..
    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수면선인
    작성일
    13.10.03 12:47
    No. 11

    한탄하신 분 글에 댓글 달고 온 1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CJW
    작성일
    13.10.03 15:13
    No. 12

    그래도 역시 독자분들이 많이 읽어주셨으면 하는 욕심이 쉽사리 떨쳐지진 않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밤길
    작성일
    13.10.03 20:49
    No. 13

    누구나 가지는 기본적인 욕심아닐까요?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한 확인? 을 하고싶은 욕구.
    저도 어제 홍보글을 올리고는 오늘 이글을 보니 다시 부끄러운 생각도 들지만...
    아무도 읽지않아도 좋다는 글을 쓴다는 것은 그냥 일기를 써는 것 같지 않을까요?
    굳이 여기 문피아에 글 올릴 필요도 없을테고요.
    기본적으로 문피아에 공개적으로 글을 쓴다는 것은 독자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기때문이겠죠. 물론 제 얘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13.10.04 15:50
    No. 14

    홍보는 그냥 무시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홍보도 중요하지만 한 분에게라도 확 다가오는 글을 적어서 추천을 유도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투자하여 추천글을 적게 하는 게 쉬운 건 아니지만 말이죠.

    뭐 요약하자면..좋은 글은 결국에 소문이 나게 되어 있다는 것.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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