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 그러면 혹시
"모두들.... 그동안 고마웠다. 정말로."
아스트랄로피테쿠스는 그동안 자신과 함께해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의 동료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머릿속에 '각인'하였다.
"정말로...."
"....바보냐. 왜. 같은. 말을. 반복하냐."
거대한 그림자가 눈물을 흘린다.
'김서방....박양반....돌쇠....야마....크라우스 페테스프라노우스....아오나르....차칭....그러문....
올르베르....조앙....칭샤오....장삼군....왕관난....로으로으....아르넬고....기마로....백선비....삿....
음이르.... 그리고 모두들....'
그는 눈을 감았다.
마치 주마등처럼 그동안의 여정이 스쳐지나갔다. 결코 나쁜느낌은 아니었다.
"정말 고마워"
이런일도 벌어날 수 있는 것이겠군요. 아, 이름 만드느라 약간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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