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나무 아닌 뭔가(?)를 키우고 있더라도.. 밭을 갈아 엎고 새로운걸 키우는건 정말 비추천입니다.
한번 갈아 엎기 시작하면 자꾸만 갈아엎게 되고, 계속 초반부만 반복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기괴(?)한 결과물이 나오더라도 끝을 내야, 그 경험으로 다음번 묘목(?)을 잘 키울 수 있지, 묘목이 잘 안자란다고 갈아 엎으면 갈아 엎은 뒷부분의 경험이 없고, 한번 갈아 엎어본 경험이 있기에 뒤의 나무를 키우면서도 또 갈아 엎어 버릴 경우가 많습니다.
리메이크를 하던, 본문 수정을 하던 간에, 손대려면 완결을 지은 뒤에, 손을 보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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