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진격의 거인이 생각나게 만드는 글이네요...끙. 뭘 그리 섬뜩한 생각하시나 몰라요. 그리고 천재라는 용어는 그런 두뇌로가 아니라 단지 한 가지에 치중되어 그 일에 보편적인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서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그런 복잡한 생각은 필요 없을 뿐더러 천재와 둔재는 종이 한 장 차입니다. 돌연변이가 아닌 감정을 느끼는 똑같은 인간인거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인간이 인간을 이용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예를 들면 고용하는 것도 있고 좀 안 좋은 말로 사기치는 것도 있네요. 제가 생각하는 천재란 그저 한 가지에 몰입하고 한 가지만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 그 무엇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천재라는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면. 힘들것이라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인간이라는 한자 뜻이. 사람사이라는 뜻이잖아요. 즉, 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살아가는거죠. 하지만 천재는 마치 정신질환자들처럼,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보는 것이 다르기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물론 천재가 맞춰줄 수는 있겠지만. 그건 천재기준에서는 공감대형성이 아니죠. 그래서 고립되므로 천재만의 고독을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이지만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없는 감정인거죠.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를 하자면. 5%만 있어도 돌아간다...이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천재가 아무리 재능면에서 뛰어나다곤해도. 멘탈이 아니라 피지컬적으로 보면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가집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손과 발이 되 줄 사람들이 필요하죠. 세상은 5%의 머리와 95%의 육체로 돌아간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미래영화에서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형식은 95%의 육체를 로봇이 대신하기에 5%의 머리가 로봇들로 95%의 인간을 대신한다는 위험을 경고하기 위함이 아닌가싶네요. 으음...그래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게. 도박묵시록 카이지에 나오듯이. '황제는 시민을 이기고, 시민은 노예를 이기고, 노예는 황제를 이긴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자만이 모든 걸 가진자를 죽일 수 있다.' 라는 말과 같이. 어리석은 자는 현명한 자에게 지배받을 수는 있지만. 대신 어리석은 자는 현명한 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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