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주인공이 이렇다 할 성장을 한 상태가 아니라서 홍보하기도 좀 그렇지만 홍보글 한번 올려봅니다.
평범한 (주연이지만 조연 같은)베닐씨와 그 주변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소설입니다.
저는 항상 서클이나 소드 오러같은 설정에 의문을 가져왔습니다,
'소드오러가 그렇게 쎄면 걔네들만 따로 모아서 싸우는게 더 이득아닌가? 뭐하러 평범한 사람들까지 불러서 죽이지?'
'그리고 다구리엔 장사 없다던데 마나만 조금 다룰 줄 아는 수준이면 여럿이 걔만 마크하면 될텐데?'
간단한 예를 들자면 소드 마나 유저 이기려면 일반 병사 10명이 필요하고 소드 마스터를 이기려면 유저 10명... 이런식의 설정 비스무리한걸 봤습니다.
'그러면 그랜드 마스터 잡으려면 그냥 병사 천명이 달려들면 되지 않을까?'
등등 이런 의문을 기반으로 쓴 소설입니다. 극소수의 천재를 이기는 극다수 (?) 의 범인들. 다수의 힘에 대한 소설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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