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 공백기를 가질때가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지속적인 분란조장은 또 처음이네요.
아래 무명박님이 다신 댓글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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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게시 댓글들은 전부 캡처 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자주 중복 되는 필명들이 보이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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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죠? 협박인가요? 자신이 불리해지면 이런식으로 나오는 건가요?
여러 회사를 다녔고.. 나이도 꽤나 있으실 텐데.. 아래와 같은 말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불리할 때 협박류를 쓰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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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불리하다고 느낄 때만 이렇게 원칙을 들고 나오며 지적을 하는 일들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할 때는 그냥 하고 남들이 할 때는 지적을 하고 무슨 이런 마음으로 제대로 글이 나오겠습니까? 자기 자신 안에 분명한 원칙이 있어야죠 원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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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담에서 자꾸 분란을 만드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이 연재한담에 글은 잘 안올려도 눈팅은 자주 했었는데.. 싸움이 나도 결말은 서로 좋게 좋게 사과를 하던지.. 아니면 그냥 거기서 끝이었는데..
신고해도 삭제도 안될 뿐더러.. 뭐 이런 ㅋㅋ 상황이 다 연출이 되네요..
왠만하면 글을 안올리려고 했는데. 좀 자각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번부터 말투에서 부터 예의가 없는 느낌이 확 나서 아.. 이 분은 좀 이상하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이런 분란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시네요.
과거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버지니아 셰어교수가 제시한 네티켓의 핵심 원칙이라는 유명한 원칙이 있습니다.
“ 현재 자신이 어떤 곳에 접속해 있는지 알고, 그곳 문화에 어울리게 행동하라. ”
그 10개의 원칙 중에 한개가 이겁니다.
문피아는 문피아만의 문화가 있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습니다. 여러차례 너무 폐쇄적이라는 지적도 나왔었고..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문피아의 문화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상호존중하는 태도를 지니고, 자신을 항상 높이지 않는 옛 구시대 유물같은 문화지만..
이게 진짜 네티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죠.
이런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도 꽤나 많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얼마전에 문과한지 냄새라고 뭐라뭐라 했었던 것 처럼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로마에 오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문피아라는 사이트에 왔으면 그 문화를 존중하고 아주 따르진 않더라도 어느정도 협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무명박님은 전혀 따를 의사가 없고 무조건 자신의 의사만 표출하고 계십니다.
그것도 공격적으로 비꼬듯 이야기를 하고, 댓글도 그런식으로 달아오셨고..
“ 내가 옳고 당신들이 틀리고. 내 뜻에 찬성하면 착하고 반대하면 나쁜놈이다. ”
라는 뉘앙스를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풍기고 계시죠.
뭔가 소위말하는 관심종자 같은 느낌이 드는데 관심을 받고 싶으신건지.. 자신에게 관심을 쏠리게하여 글을 간접적으로라도 홍보를 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 나는 ”, “ 내가 ” 라는 말은 다른 사람들을 내 아래로 볼 때, 후임, 후배, 친구 등 뭐, 좀 어릴때는 부모님께도 쓸 수 있고.. 동생이나.. 뭐 그런 친하고 상당히 구면인 사람들에게나 쓸수 있는 말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곳에 있는 그 누구의 신상정보도 제대로 알 지도 못하면서.. 아니 안다고 해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 내가 ” “ 나는 ” 이렇게 말하는 것도 참 좋지 않다고 봅니다. 통상 개념 없는 사람. 이라고 하죠.
가족이나 친구가 아니라면.. 자신을 높이고 상대를 낮추는 말이잖아요?
그 부분에서 이미 무명박님은 신뢰를 잃으셨다고 전 생각합니다.
본래 자신을 드높이고 잘났다고 머리를 들이밀면 누군가 그것을 꺾기 마련입니다.
만일 진짜로 잘난 사람이라도 자기 잘났다고 목소리를 높이면 욕을 먹으면 먹었지 그 누구도 잘났다고 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잘났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으시면 상대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자신을 뽐내 보세요.
위와 같은 무명박 님의 행실로 인해서.. 자신은 좋은 의도로 썼다고 생각했지만 그동안의 인식이 있고, 이미지가 있고, 언행이 있으니. 전혀 와닿지도 않을 뿐더러 반감만 부르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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