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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2 환산
작성
14.07.24 02:30
조회
1,466


제가 가끔 공백기를 가질때가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지속적인 분란조장은 또 처음이네요.



아래 무명박님이 다신 댓글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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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게시 댓글들은 전부 캡처 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자주 중복 되는 필명들이 보이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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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죠? 협박인가요? 자신이 불리해지면 이런식으로 나오는 건가요?

여러 회사를 다녔고.. 나이도 꽤나 있으실 텐데.. 아래와 같은 말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불리할 때 협박류를 쓰시는 군요.


---------------------------------------------------------

자신들이 불리하다고 느낄 때만 이렇게 원칙을 들고 나오며 지적을 하는 일들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할 때는 그냥 하고 남들이 할 때는 지적을 하고 무슨 이런 마음으로 제대로 글이 나오겠습니까? 자기 자신 안에 분명한 원칙이 있어야죠 원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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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담에서 자꾸 분란을 만드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이 연재한담에 글은 잘 안올려도 눈팅은 자주 했었는데.. 싸움이 나도 결말은 서로 좋게 좋게 사과를 하던지.. 아니면 그냥 거기서 끝이었는데..


신고해도 삭제도 안될 뿐더러.. 뭐 이런 ㅋㅋ 상황이 다 연출이 되네요..




왠만하면 글을 안올리려고 했는데. 좀 자각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번부터 말투에서 부터 예의가 없는 느낌이 확 나서 아.. 이 분은 좀 이상하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이런 분란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시네요.


과거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버지니아 셰어교수가 제시한 네티켓의 핵심 원칙이라는 유명한 원칙이 있습니다.


“ 현재 자신이 어떤 곳에 접속해 있는지 알고, 그곳 문화에 어울리게 행동하라. ”


그 10개의 원칙 중에 한개가 이겁니다.



문피아는 문피아만의 문화가 있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습니다. 여러차례 너무 폐쇄적이라는 지적도 나왔었고..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문피아의 문화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상호존중하는 태도를 지니고, 자신을 항상 높이지 않는 옛 구시대 유물같은 문화지만..

이게 진짜 네티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죠.


이런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도 꽤나 많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얼마전에 문과한지 냄새라고 뭐라뭐라 했었던 것 처럼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로마에 오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문피아라는 사이트에 왔으면 그 문화를 존중하고  아주 따르진 않더라도 어느정도 협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무명박님은 전혀 따를 의사가 없고 무조건 자신의 의사만 표출하고 계십니다.

그것도 공격적으로 비꼬듯 이야기를 하고, 댓글도 그런식으로 달아오셨고..


“ 내가 옳고 당신들이 틀리고. 내 뜻에 찬성하면 착하고 반대하면 나쁜놈이다.  ”

라는 뉘앙스를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풍기고 계시죠.


뭔가 소위말하는 관심종자 같은 느낌이 드는데 관심을 받고 싶으신건지.. 자신에게 관심을 쏠리게하여 글을 간접적으로라도 홍보를 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 나는 ”, “ 내가 ” 라는 말은 다른 사람들을 내 아래로 볼 때, 후임, 후배, 친구 등 뭐, 좀 어릴때는 부모님께도 쓸 수 있고.. 동생이나.. 뭐 그런 친하고 상당히 구면인 사람들에게나 쓸수 있는 말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곳에 있는 그 누구의 신상정보도 제대로 알 지도 못하면서.. 아니 안다고 해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 내가 ” “ 나는 ” 이렇게 말하는 것도 참 좋지 않다고 봅니다. 통상 개념 없는 사람. 이라고 하죠.


가족이나 친구가 아니라면.. 자신을 높이고 상대를 낮추는 말이잖아요?


그 부분에서 이미 무명박님은 신뢰를 잃으셨다고 전 생각합니다.

본래 자신을 드높이고 잘났다고 머리를 들이밀면 누군가 그것을 꺾기 마련입니다.



만일 진짜로 잘난 사람이라도 자기 잘났다고 목소리를 높이면 욕을 먹으면 먹었지 그 누구도 잘났다고 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잘났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으시면 상대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자신을 뽐내 보세요.




위와 같은 무명박 님의 행실로 인해서.. 자신은 좋은 의도로 썼다고 생각했지만 그동안의 인식이 있고, 이미지가 있고, 언행이 있으니. 전혀 와닿지도 않을 뿐더러 반감만 부르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Comment ' 14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4.07.24 02:31
    No. 1

    아.... 원래 한담이 이런 글이 올라오는 곳이 아니었는데...
    추천은 누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7.24 02:35
    No. 2

    동의합니다.
    저 한사람 때문에 한담란 들어오기가 싫어질 정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tulip642..
    작성일
    14.07.24 02:44
    No. 3

    저에게 문피아는 정말로 고맙고 유익한 곳입니다.
    배우는 것도 많고요.
    분란을 조장하는 분들은 자중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타 회원을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견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댓글은 얼굴을 보지 못하고 문자로만 통신하는 불완전한 통신 수단입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신중하고 예의 있는 댓글을 쓰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24 02:48
    No. 4

    이번 글을 말하는 것이라면 주소가 조금 아래입니다.
    진작 제재가 있어야했는데 없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tulip642..
    작성일
    14.07.24 03:37
    No. 5

    네, 아래쪽의 어떤 분. 예명과는 달리 유명한 분이 되셨네요.
    정말 예의 없는 댓글을 읽으면 어떤 때는 울화통이 터져요.
    탈퇴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회원님들은 정말 아주 좋은 분들이더군요.
    좋은 회원님들은 글도 좋은 글을 쓰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24 02:47
    No. 6

    왜 그런지 자존감이 하늘을 찌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4.07.24 02:54
    No. 7

    다 좋은데 지적질 좋아하고, 오지랍쩌는 몇몇 분들이 있는한...
    개시판이 개판이 되는걸 피하기는 어렵겠죠.
    특히 오지랍퍼들은 답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7.24 03:06
    No. 8

    문피아는 정말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이트인데... 솔직히 변해가는 문피아를 바라보는 것은 그리 기분이 좋을 것 같지는 않아요. 정말 서로를 존중하는 문피아였는데 요즘에는 고개가 절로 흔들어 집니다. 물론 서로를 항상 존중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군요.
    요즘 한담에 들어오기가 힘듭니다. 그냥 초기 때처럼 글만 쓸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서도란
    작성일
    14.07.24 09:37
    No. 9

    ㅠㅠ 격하게 공감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4.07.24 03:08
    No. 10

    본래 저러한 문구는 경고 및 주의 대상입니다.
    현재 HD을 추진하면서 작은 균열이 생긴 것에
    저분이 마치 자기가 말하는 말이 사실인 양 떠들고 있음에 불과해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민가닌
    작성일
    14.07.24 03:37
    No. 11

    캡쳐에 한번 웃고갑니다.
    어디서 활동하던 분인지 궁금하네요.

    댓글보면 같은말을 반복적으로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관심 안갖고있었는데,

    캡쳐라니ㅜㅜ 고소미 청정지역에서 고소미암시라니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4.07.24 03:39
    No. 1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24 09:48
    No. 1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2 타르칸트
    작성일
    14.07.26 10:34
    No. 1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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