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龍兒)(jke814)님이 표지 제작을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수치로 나누어진다면?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지능이 높아야 하고!
화가 나서 싸우려 해도 상대방의 힘이 높으면 알아서 기어야 한다!
―현대의 인류는 인간의 모든 가능성을 숫자로 표현하게 되었고 그 수치에 따라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철저히 나누었다.
수능을 치르고 좋은 성적을 받은 ‘이공신’은 대학에 원서를 제출하기 전 처음으로 수치를 측정한다. 분명 좋은 숫자가 찍힐 것이라 생각했던 그에게 내려진 지능의 숫자는 제로였다.
글쟁이의 한탄 -
지능이 0인지라 주인공은 먼치킨이 아닙니다. 게다가 운동이라고는 쥐뿔 아무 것도 못하죠. 게다가 더욱이 꿈도 희망도 없는 것이... 무려 이 소설에서는 전투가 은근히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주인공은 하루 종일 구르기만 해요. 주변 인물들에게 휩쓸리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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