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한낱 대학생에 불과 하지만, 지금 장르 작가라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독자를 매료시킬 글을 쓰고 싶습니다. 언젠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시의 대단한 점은 몇가지 언어를 사용해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는 점입니다.
시에서 사용되는 문자는 보통 200자 정도라고 쳤을 때, 소설에서 독자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면 적어도 오천자 이상의 글이 필요하죠.
언어를 정교하게 다듬는 것이 시의 본질이고 그것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장르 소설이니까 대중 소설이니까 시는 어려운 거니까 라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ㅎㅎ
언어를 다룬다는 것은 좀더 넓은 개념입니다. 기천우님이 말씀하셨든 짧은 문장으로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 부터해서 단어 사용의 폭 등등 언어를 다루는 전반적인 기술등입니다. ㅎㅎ 저도 기천우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사물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본다는 것은 무척 좋은 것 같습니다. 저기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낙엽이 아닌 탈모때문에 빠지는 아버지의 머리카락을 떠올릴 수도 있죠.
단점인 것은 아무래도 상상력을 최대한 사용해야 하니 읽기 편한 것은 아니겠죠 ㅎㅎ 그래도 시라는 것은 인간의 이성과 감정을 풍부하게 만들어서 꼭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닙니다. 그것을 재능의 것으로 치부하면 안됩니다.
저도 글을 쓸때 많은 상상을 합니다. 하지만 상상력은 인간 모두에게 주어진 능력이고, 단지 난 재능이 없어 라고 말하는 순간 수많은 작가의 노력은 단지 재능으로 얻어진 결과물로 전락하게 됩니다.
인간의 상상력은 끊임없이 자극하면 분명 발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술의 고수의 머리 속에는 상대방이 내지를 투로가 전부 보이듯 상상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상상할 수 있습니다.
상상력은 누구나 키울 수 있습니다. 노력하면 가능합니다. 그러니 절대 재능을 노력 앞에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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