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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아로미
    작성일
    14.09.05 01:55
    No. 1

    제가 최근 바빠서 BL리플을 남기지 않았더니 슬럼프에 빠지셨군요.
    조만간 장비와 유비의 화끈한... ;; 죄송합니다. (_._; )

    하여튼 조만간 핑크빛 리플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레니sh
    작성일
    14.09.05 02:01
    No. 2

    아니. 어째서 bl이 제 슬럼프에 도움이 된다는 거지......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9.05 02:03
    No. 3

    한담은 본인의 서재가 아닙니다. 본인 작품 이야기를 하는 건 간접홍보에 해당하며 규정에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은 본인 서재나 정담이나 페이스북 같은 곳에 올리시는 게 어떨까 합니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레니sh
    작성일
    14.09.05 04:33
    No. 4

    간접홍보에 대해서는 경계한다 하면서도 더 조심하지 못했군요. 죄송합니다.
    일단 가장 제글 이야기 같던 문단은 지워버리고 살펴보는 중입니다. 삭제를 하기엔 위의 깨구리님의 홍보에 피해를 줄까 싶기도 하고. 약간 재미삼아(?) 신고버튼을 눌러볼까 하기엔 제 글이라선지 아님 이미 신고를 당했는지 보이지 않네요.

    일단 연담스럽게 개조해보겠습니다. 얼마나 되련가는 몰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05 12:13
    No. 5

    저도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지식인 같은 곳에서 쓰는 말이 있습니다.

    "슬럼프는 정상을 바라보고 있기에 생기는 감정이다."

    산을 오르는 데에도 정상을 목표로 하는 사람과 약수터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정상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산을 탄 경험이 부족한 만큼 얼마 못 간 상태에서 지쳐버리겠죠. 그리고 종종 '나는 안 돼. 내가 무슨 정상이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시원한 물에 취해, 배고품을 달래주는 도시락에 취해, '포기'라는 단어로 점점 몸이 기울게 됩니다. 그리고 포기하고 내려오면 그 때까지의 노력이 점차, 점차, 부질없어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래를 보면 자기보다 더 밑에 있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애초에 목표를 더 낮게 한 사람들도 있고 말이죠. 그러면 "아, 내가 그렇게 못난 건 아니구나"라는 마음을 갖고 좀 더 노력하면 좋은 것이고, "애휴 못난 것들. 이러고도 산을 오르겠다는 거냐?"라고 하면 그저 똑같은 놈. 투정하는 놈이 됩니다.
    어찌됐든 자신의 현 위치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목표일 수도 있는 것이고, 그 자리에서 멈춰 있는 건 결코 하락이 아닙니다. 처음 배울 때는 절벽이 아닌 산이기 때문에 앉아서 체력을 보충할 수도 있고, 주변 풍경도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러고 나서 다시 올라가기 시작하면 되니까요.
    배울 때는 '포기'를 받아들일 때가 되어야 하락이 찾아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슬럼프는 그냥 먼 여행길에 들렸다 가는 휴개소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머물면 버스가 놔두고 떠나버리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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