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재미를 떠나서 이분 작품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신국사를 보세요. 123권을 집필하고 2년 후에 4권으로 부랴부랴 억지로 완결지어서 절판한 작품입니다.
지금 2부를 쓰고 계시다는데, 솔직히 신국사에서 써야할 내용을 2부라고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과연 이분이 또 연재중단하고 2년 후에 나타날지 누가 알겠습니까?
이미 한번 전적을 가지고 계시는데 말입니다.
불완전한 완결. 오랜 기간 잠수는 확실히 나빴지만 말이죠. 그래도 그동안 준비해서 다시 연재 시작했으니 무조건 뭐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뒤 내용은 무슨 뜻이신지... 신국사 제목을 아예 대한제국 실록 외전이라고 바꾸고 기존 출판본을 1부, 현재 연재중인 내용을 2부라고 하는건데요? 뭔가 잘못 아신 거 아닌가요?
개인 성향 차인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주인공이 둘이거나 시점 제멋대로여도 글은 재밌던데요. 문학성 떠나서...
그런데 고증을 안한다는 것은 무슨 말씀이신가요? 꽤 노력하고 계시는 듯 한데요.
그리고 이런 식의 비판은 비평란에 올려주시는 편이 좋지 않겠습니까. 얼마 전에 이런 식으로 문제가 된 게시판이 있었던 점 기억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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