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줄바꿈 칸은 한칸입니다. 행간의 비율이 150%라 두칸이라 착각하기 쉽죠.
사실 줄바꿈이란 문단을 구분하기 위해 끊어놓는 글입니다만
웹소설에서는 문장이 눈에 더욱 와닿게 하기 위해 여유 공간을 추가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듯 하더군요. 이는 틀린 생각입니다.
글과 줄바꿈이란 그 글의 형식과 서술문의 굵기를 만드는 작가의 성향을 따져 고려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취향과 선호부분을 넘어서 얼마나 몰립하고, 얼마나 집중하고, 얼마나 공감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느끼는 바입니다.
취향이나 이거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만, 줄바꿈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성분]이라는 점은 다르지 않죠.
전 미천한 글쟁이입니다만.
답변을 적어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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