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다치면 개값.
찬성: 0 | 반대: 0
맞습니다..선임들 중에 발목 다치신 분 있는데 훈련도 못 나가고 맘도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전방 가까운 곳의 예비연대라면 훈련 많고 행군 많을 겁니다. 행군을 창작의 공간으로 잘 활용해 보세요. 저는 장거리 행군 때마다 소설을 썼습니다. 한 십킬로 이상 걸으면 다들 힘드니까 아무도 말 안걸잖아요. 심상수련, 아니 심상창작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전역하자마자 그 때 쓴 심상의 글을 실제로 옮겨적기 시작했습니다. 제 글쓰기의 시작이었습니다.
확실히 뭐만 하면 행군이긴 합니다. 으음, 걸으면서 제 스스로와의 인터뷰를 하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고요 ㅎㅎ 이번에는 한혈님 말대로 창작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조만간 또 행군이 있으니까요...ㅜ 감사합니다
토닥토닥... ㅎㅅㅎ
...주륵
건강이 우선입니다. 항상 조심하시길.
늘 건강입니다!! 안 다치고 잘 있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ㅎㅎ
저도 군생활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군생활중에 글을 쓰며 하루하루 재미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글쓰는 것이 힘들고 가끔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독자분들이 봐주시는 것이 감사해서 손에서 펜을 놓지 못하겠더라고요!
우왓 같은 군인이네요!! 역시 저희의 힘은 독자님들인가 봅니다!!
우왓, 올만입니다!!! 흑역사라니요오... 잼나게 보던 사람이 있는데~ 어찌됐든 국방부 시계도 돌기는 돌지요? ㅎㅎ
으엉 오랜만입니다 ㅜㅜ 잼나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국방부 시계야 어휴, 쌩쌩 돕니다 ㅋㅋ 하루하루는 짧은데 한 달은 안 가고... 문피아 복귀는 한참 뒤의 일일 것 같습니다. 네이버 웹소설에서 전에 쓰던 글 다시 활동 중이에요!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