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머릿속에 어떤 대작이 있다고 한 들 쓰지않으면 한 날 스쳐간 생각과 기억같은 존재가 되죠... 저도 그래서 막혔는데 일단 설정한 것을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아도 차츰 쓰기로 생각했습니다... 고민만 해봐야 더 좋은 생각이 나지도 않을 뿐더러... 좋은 생각이 난 들 몸과 마음이 타자치는 것을 거부하더군요... 그래서 사람으로 치면 일단 기본 골격부터 맞추고 살을 붙이면서 마지막으로 중요한 장기나 눈 코 입을 붙일 생각입니다. 소설 완결을 쓰신 분들을 전 정말 존경합니다... 아직 완결이라는 걸 쓴적이 없네요. 맨날 생각만 하다가 ㅜ 그러니 생각만 하시지말고 일단 쓰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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