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실드라니요, 공사구분을 해야죠. 경고 먹어서 열 받으신 건 알겠는데 '니가 나한테 경고를 먹여? 삼사만원 받고 알바나 하는 주제에?' 이런 뉘앙스로 나가셔 봐야 만공심안님 이미지만 더티해진다 이겁니다. 공사구분을 하려면 그런 분쟁 외적인 요소로 트집을 잡을 게 아니라 본질적인 것만 논하시던가요.
뭔 말을 못하겠다고 하셨는데 논리 없이 말하신 걸 제가 짚었기 때문에 할 말이 안 떠오르신 겁니다. 인정하십니까? 공과 사는 명백하게 구분 좀 합시다. 저도 연중작가들 진짜 안 좋아하고 총대 매서 울분 토하신 만공심안님 심정도 이해는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만, 아닌 건 아닌 겁니다. 돈 몇푼 안 받아도 그만인 정담지기님을 문피아의 하수인인 양 매도하는 게 보기 안 좋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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