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세요? 가장 현실적인 주인공이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권왕무적에는 무협의 로망이랄까? 아무튼 정도를 걸으면서 사마를 물리친다기 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런느낌으로 통쾌함에 초점을 맞춘것 같군요. 무한자유를 만끽하게만들어주는 주인공. 여타의 도덕률 따위를 무시하지는 않되 특별하게 얽메이지는 않는 주인공을 그린 소설이라고 보입니다.
최소한 권왕무적 주인공은 보면 못된놈 때려팹니다.. 그시대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소설에 나오는 홍길동도 의적이라고 하지만 법으로 따지면 도둑놈에 불과합니다.. 제가 보기엔 권왕무저 주인공 무리가 없는데요.. 단지 권왕무적의 문제라면 적 무공 통일성이 부족하다는 것이겠죠..
보면 하영운은 하는 행동은 아주 생각 많이 해서 하는 행동입니다.. 패줄만한 놈들 패주는 거죠..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아니라 잘못한놈들이면 거대한놈도 패는 겁니다.. 사부이야기는 사부가 거짓만 했을때 이야기 입니다.. 사부가 무공 단축시킨다고 했는데 그게 아닐경우 물린다는 것이죠.. 제가 보기엔 적 무공 벨런스 붕괴가 좀 문제가 되는 것 같더군요.. 광풍사의 무공이 너무 대단하게 그려져서 나중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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