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추천좀 부탁드릴게요.;(상세한 취향에 대한 내용이 있답니다.)

일단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절망적인 소설,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 이상에 무너지는 개인.

뭐, 이런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1. 주인공은 남자.

2. 그는 강하긴 하지만 정신적으로 매우 심약해서,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도 좋아보인다.

3. 그의 동료는 거친 남자.

4. 강하고 굳건한 자의식이 있지만, 아픈 과거가 있어서, 주인공을 보고 치유받거나 위로받기도 한다.

5. 그들은 마지막엔 결국 각자의 길을 찾아간다.

..................

대강 이런? (에헤♥)

아뇨, 사실 꼭 저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좀 감정이입 될 정도로 심하게 암울한 소설을 찾고 있을 뿐이랍니다.^^

[잔월효성]

개인적으로 '마에스트로'랑 '희망을위한찬가'를 추천해요,
마에스트로는 후반가면 복선도 깔려잇고 나름 암울도하고 그럽니다.
플러스 '더쉐도우'도 추천합니다.

[슈레딩고]

일루젼...... 플래쉬? (오, 그러고보니 채팅방에서 만난 그 킹님 아니십니까?)

[포른]

애니메이션으로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추천!!(응?)

;;; 소설은 잘모르겟습니다 .;;

[dikaios]

앗 만원돌파 그렌라간.
하지만 일반시중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고[소니던가 뭐던가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으로 업로드 금지 애니입니다.], 역시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겠군요.

일본쪽 계열 만화책에서는 주로 볼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이군요.

그치만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 에서는 조금은 보기 힘든 구도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지만...[음?

[雲路]

우울한소설은 아니지만 왠지 조건에 맞는 소설로 가즈나이트가 떠오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