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말입니다. 소재!

'마인의 정석' 중반까지 써놓고 있다가 친구의 오류발견으로 리메이크들어가며 다 삭제했습니다. 눈물이 나오지만 리메이크를 안하면 결말을 못짓기에.. 쿨럭

어째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마인의 정석 란을 채울 다른 소설이 필요합니다. 릴레이 하실 분도 없고... 그래서 정통무협이나 정통판타지를 써보려 합니다. 물론 정통이라는 이름이 붙기는 하지만 색다른 소재가 있어야겠지요. 막 쎄지거나 하는게 아닌 성장과 시련을 거치는 주인공의 행보에 웃음을 주는 그런 소설을 쓰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조언과 소재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AuEagle]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지는 무공, 백련마공?

[풍류성]

반고의알님//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지는 백련마공? 원래 모든 사람들이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지지않나요? 경험도 쌓이면서 실력이 늘고.
그래도 소재 감사드립니다!

[울창한 숲]

무심결에 써봅니다...히히...실망하지 마시구...
주인공이 신체적 결함을 가진 것도 꽤...(?) 좋을 것 같아요.
전 그런 것들을 좋아하거든요 ㅠ_ㅠ
예를 들자면, 발 한 쪽을 전다거나 한 쪽 눈을 실명했다거나...
니만 이런가...

[풍류성]

울창한숲님// 호, 그러니까 장애를 극복한 검객이나 그런 것을 말씀하시는거죠?!

[울창한 숲]

네! ㅎㅎ ..전 그런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저의 의견에 솔깃하시는 풍류성 님을 보자니 뿌듯합니다아~

[풍류성]

울창한 숲님// 습작 좀 뒤적여봐야겠습니다. 그런 소재로 약간 서문만 써놓은게 있거든요!

[울창한 숲]

ㅎㅎ좋은 영감 떠오르시길 바랍니다~

[大愚]

설봉님의 천봉종왕기 처럼. 무공을 모르는 주인공은 어떨까요

[풍류성]

울창한숲님// 넵, 현재 서장을 비롯하여 콘티를 잡고 있습니다!

[만마[万摩]]

채찍 쓰는 주인공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풍류성]

大愚님// 그것은 아직 초보작가에게는 무리인 소재.. 쿨럭

[풍류성]

만마님//채찍!!

[Kalistar]

신체적 결함이면... 장님?

[만나]

움직이지 못한다
발을 못 쓴다
말을 못한다
장님이다
귀가 먹었다
코가 막혔다....

이렇게 할려니 엄청 지저분해지네요;;

[총들고활질]

전신에 이상한 문신이 있다(응?)

[허브]

서로 다른 두자아?
초인적인힘을 가지고 있다?
히어로즈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요 ㅎㅎ

[채찬파파]

운명이 장난을 쳐 놓은 한날 한시에 태어난 두 인물을 중점으로 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신분이 달리 태어나도 괜찮을 듯 하고, 아니면 한 가문에 쌍둥이가 태어나면 장자만 남기고 모두 죽임을 당하는데 우연찮게 살아나서 다른 삶을 살아가다 다른 장소에서 서로의 적 혹은 동지로 만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냥 생각나는것 적어 봤습니다. ㅎㅎ

[苟懶大魔王]

/총들고 활질 아니... 석호필군이 무림엔 왜...???

[아랫분]

주인공이 연인과 슬프게 끝나는 소설은 어떨까요

과거에 본무협중에 주인공은 고독한 낭인으로 서장으로 떠나고 여주인공은 창x가 되는 결말의 소설이 있었는데..

가슴을 녹이는 로맨스가 들어간 무협. 요즘 무협은 너무 액션(?)에 치중한 느낌이..

[울창한 숲]

헉 너무 비극적이에요 ㅠ0ㅠ

[넘팔]

쌍둥이지만

자신의 쌍둥이 동생은 천재이고
자신은 재능이 없는 그런 이야기는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