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풍류성님께 도움이 될까해서 한자 적습니다. 저 역시 한편을 적는데 보통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면 흐름이 빠른 곳도 있고, 너무 평면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스토리 중심으로 썼다보니 문체도 단순하기 그지없죠. 즉, 죽은 글처럼 보입니다.
여기서 그 글에 생명을 주는 작업을 합니다. 쓴 글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적습니다. 즉, 퇴고를 바로 해버리는 거죠. 한문장, 한문장을 어루만지면서 퇴고를 하다보면 처음엔 A4용지 2장이었던 내용이 보통 3~4장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시간도 3~4시간은 금방 지나가버리죠.
마지막으로 하루를 묵힙니다. 그리고 읽으면 어색한 부분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 부분을 고치면 그나마 봐줄만한 글이 나오죠.
으음. 저는 보통 4천자 정도 쓰는데 2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ㅎ 그리고 다시 읽어가며 고치는데 대략 30분정도? 그렇게 다시 훑어보다보면 매끄럽지 않고 문맥이 맞지 않는 문장도 나타납니다. 보통 한 번을 훑어 보고 올리긴 합니다만 또 다시 읽으면 또 고칠점이 보인다는,,,
저도 묘사와 아는 단어가 적어서 글을 쓸때 많이 힘들더군요. 그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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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가 고사성어나 명언들을 읽어 봅니다. 하루 한 시간 정도 짬내서 읽어보면 얻는 것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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