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래도 나름 악플 경험 많은 입장에서 조인님께 위로의 한 말씀을 드리자면,
[사람들은 대부분 글을 볼 때 여러 가지 면에서 포기하고 본다고 합니다. 그러나 간만에 보는 수작일수록, 기대치가 높아져서 태클을 걸게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들은 이야기 입니다.) 오히려 조인님의 글도 사람들의 기대치를 높혀주는 글이라 그런 악플을 받게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게 생각하셔요. 저도 글을 쓰는 입장이라 조인님의 글 꾸준히 보고 있진 못하지만은, 예전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글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힘내세요!]
악플이라...쩝...저도 생각나는 악플이 하나 있지만...
그 악플에 대해 저를 옹호 해주시며 보호 해주시던 독자분들의 밑에 달린 댓글에 위안을 삼았던...기억이 나네요...
그 악플을 보고 정말 충격에 주화입마를 당할 뻔했는데...
하지만...가장 가슴 아픈 악플은 작가의 정확한 약점을 찌른 것일수도 있습니다...
정말 개념없는 악플이라면...신경쓸 가치도 없지만 비평이 섞인 악플이라면 그 악플에 조인이 글이 더욱 성장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악플은 너무 가슴 아픈 글...조금만 언어 순환을 해주면 정말 좋을 텐데...
일곱번째 기사는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설정이 많았기 때문에 독자들의 표절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네요. 설정을 좀 빌려오는 건 미리 말을 해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취미로 쓰는 거라면 용납이 될 수 있겠지만 출판을 목적으로 한다면 문제가 생기니까요..구체적인 내용까지 똑같다면 정말 할 말 없는 것이지만요.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들이 반지의 제왕에서 설정 따오는데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없으니까요...(sf같은 경우에는 은하영웅전설에서 따오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
어찌됏건 수정하셨으니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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