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음음,
열이 받을대로 받은 이지훈은, 지리산에서 10년, 설악산에서 5년, 백두산에서 5년을 수련하고 사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힘으로 이룰 수 없음을 깨닫고, 백두산 천지에 살아있다는 만년 묵은 용을 찾는 여행을 떠납니다.
천신만고 끝에 유럽에 살고 있는 설인과 친구를 먹고, 미국의 활 잘 쏘는 인디언을 부하로 두고, 아프리카의 부시맨을 사부로 삼은 뒤, 용을 찾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만년 묵은 용은 없고, 헐리우드로 촬영을 떠나려는 고작 천년 묵은 이무기를 만날 뿐이죠.
라고 쓰면 칼 맞을까요? 죄송 _(__)_
너무 지대한 극찬에 몸서리를 치고 있습니다.
dkatkfwk님// 몰입도 최상이죠! ^^
얼음인형님// 주인공의 활약이 대리만족을 느끼게하기 때문에 허구속에서 대리만족을 느낀다는 표현은 모순이 아닌것 같습니다만;;;;
霧流蓮님//본문에서 비하하는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고 명시들었는데;;;
비하한다면 제가 어떻게 고3인데도 판타지를 좋아하면서 열광하겠습니까;;;
다만 좀더 현실감있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 극단적인 단어를 선택했을뿐입니다.
atomicbomb님//
대리만족이 가장 큰 이유라는것은 어떤 심리학자의 말을 인용한것입니다.
정확히 누구인지는 잘 생각이 안나네요;;;
하지만 실제로 인간은 그렇다고 합니다.
임재영님// 그렇게 쓰시면 전 떠날랍니다~(퍽! 작가님께 끌려간다.)
아이(Eye)님// 어쩌면 현실에서도?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세밀한 묘사를 한 글이라서요^^
르씨엘님// 이글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면 위험한겁니다....(제목을 봤을때...) 그저 스릴을 즐길뿐....??
아반타스님// 재탕이라....아직 그럴 분량은....;ㅁ;
악플쟁이님// (뜨끔!)
반야님// 악역 제대로죠^^
아날로그님// 알아주셔셔 감사합니다^^ 어서 보세요~~
다크마로님// 그렇죠? 몰입도가 와따입니다요~!
불만투성이님// 저는 외국쪽 소설은 잘 못읽겠던데요......;ㅁ; 그냥 판타지 볼래요 ;ㅁ;
도루도라님// 동감합니다! 다만 다음편이 안나온다는점이 불만입...(작가님께 끌려간다.)
Pure...님// 완벽함의 이유라...그러고보니 쓰지 않았군요;; 제가 완벽하다 라고 꼽은것은 어디선가 존재할법한 이야기를 스릴넘치고 긴장감있는 심리묘사하셔서 그런 단어를 썼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냥 댓글에 태클 한방 넣어드립니다. 저도 솔직히 말하면, 시선끄는것, 맞습니다. 이 글이 재미있다고 느꼈고, 재미에 반해 조회수는 적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냥 임재영-작가님의 살인중독 추천해요. 이런글의 제목이었다면
추천글의 조회수는 별로 나오지 않았을겁니다.
이왕 추천하는것, 많은 사람이 추천글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좋은 글을 보게 되는것이 Win-Win아닙니까? 그리고 완벽하다는 표현을 과대광고로 하셨는데, 어짜피 완벽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뭐 세상에 완벽은 없다! 이러시면 할 말은 없지만, 제가 보기엔 심리감 묘사쪽에서는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추천글의 제목을 그렇게 쓴겁니다.
선데이키즈님// 그래서 감히라는 부사를 앞에 붙인겁니다.
炤笑님// 완벽함의 이유를 적지 않은 제 실수입니다 ㅠㅠ 그래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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