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을 짤때 의미없는 이벤트는 최대한 피해야 겠지요.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서 다음 단계에 이어질 내용과 연관성이 있어야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흘러갑니다. 어렵게는 복선이라고 하고, 쉽게 말하면 이야기와 이야기 사이의 다리가 되는 셈이죠.
음. 그렇네요. 요새 심심해서 사조영웅전 한번 더 읽고 있는데,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 언급된 사항이 대부분 다음 이야기의 주제거리로 뒤바꿈 되더군요. 대단한 기법이었습니다. 김용님의 소설을 연구해 보심 좋을듯.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