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왕 , 황 , 제 등이 들어간 제목은 클릭내성 60% 이상입니다.
불멸 , 불사 , 죽음 등이 들어간 제목은 클릭내성 90% 입니다.
~클래스 ~마스터 등이 들어간 제목은 클릭내성 100% 입니다.
직급,직업등이 들어간 제목은 클릭확률 30% 이상이고
작품을 상징하는 단어로 된 제목은 클릭확률 60% 이상이며
코믹한 느낌의 제목은 클릭확률 80% 이고
검은가시나무광대 , 얼음나무숲 등 감성적인 제목은 클릭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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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나님의 이 리플..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ㅅ=;;
검은가시나무광대, 얼음나무숲 이런거..
사실 제목이 좀 어려워보여서 썩 손이 안가기도 합니다.
코믹한 제목은 너무 가벼워보여서 썩 손이 안가구요 .
이외에는 대체로 동의.^^;
자건님 글들은 제목만큼이나 챕터 제목에 달달한 느낌이 많아 좋습니다. 독자층을 고려하자면 전혀 내공이 약하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 챕터들은 제목만큼의 넌센스를 가지고 있지요 ㅠㅠ
다소 남성적이고 패도적인 기상의 무협작품들과 그를 기반으로 하는 무협독자들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문피아답게, 영문이름뿐 아니라 부드러운 뉘앙스의 제목도 많이 빠지는 편 같습니다. '나비계곡'이나 '회색거울그림자'가 그런 느낌이겠지요. 제 '바람노래'도 ㅠㅠ*
하지만 작품이 좋고, 꾸준함이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인정받기 마련인 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윳달님이나 자건님, 풍류랑님, J.Cross님 모두 우수한 작가분들 아니시겠습니까!
제목을 보고 글의 성격을 파악하기 어렵거나..(ex.황야..희망을위한찬가..) 반대로 너무 뻔히보이는 제목.. 가벼워보이는 제목.. 제가 여자다 보니 지나치게..뭐랄까 강한 제목?(ex.일진광풍..)도 클릭하지 않게 됩니다. 출간작도 마찬가지.
제가; 잘 클릭하게 되는 제목으로 따지자면 감성적인 제목이라거나..-성격파악이 안되는 것과 감성적인건 구분이 모호하긴 합니다만-(ex. 하늘과땅의시대..쐐기풀왕관..회색거울그림자..) 내용이 궁금해지는 제목..(ex.법률외상담소..쥬신의후예..스페이스고구려..마법사의보석) 뭐 이렇네요..
(예시로 든 글들은 재밌게 읽고 있는 선작들입니다)
문피아에서 글을 읽던 책을 사던 적어도 서너편 분량은 읽어보고 판단하기때문에 제목이 반드시 결정하는건 아니지만.. 손가는 빈도수라는건 영향력이 크죠..
제목은 책의 얼굴이지요. 제목은 작가를 대변하는 책 내용을 압축시켜 표현함은 물론 흥미를 유발해야 하고, 거부감이 없어야 합니다. 글에따라 엄청나게 어려워지는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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