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뭐, 뭐라해야할지.. 오늘은 바람노래 역사상 처음으로 추천을 받은 날인데, 아직 끝이 아니었을 줄이야... 게다가 정말 너무 정성들여써주셔서 정말 눈물이 글썽글썽합니다.
먼저 '고맙습니다'라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야 하는 것이 당연할진데, 그저 속으로 '다행이다.. 다행이다..'만 되뇌이고 있어요.
글을 써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렇게 문피아에 연재하게 되서 다행이예요.
이렇게 글을 쓰고, 보여드리고, 또 이런 식으로 선물을 받게 되어서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J.cross님, 정말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이런 과한 추천엔 안어울리는 부족한 습작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래서 고맙습니다.
추천글을 처음 받았을 때의 이 느낌, 이 마음으로 바람노래가 끝날 때까지 계속 즐겁게, 성실하게 쓰겠습니다. 그게 제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보답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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