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샤이나크님.
할 말은 안 막습니다.
다만... 그게 여러사람이 보는 곳에서 적합한가.
그거 뿐이지요.
여러사람이 보는 곳에소 상관없는 글이라면 못할 말이 뭐가 있을까요?
게시판에만 맞게 올리면 뭐든 문제 없지요.
그리고 virginsky님
그런 일로 정지당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또 제가 보낸 쪽지는 요구가 아닙니다.
요구는 하라. 해야 한다. 라는 것이고 그냥 마음이 동하면 해주시라는 요청내지는 알림글이었지요.
의미가 다릅니다.
-----
정말 문제는 서버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리뉴얼 등에서 돈이 문제가 됩니다.
한 번에 수천이 깨지게 되니까요.
관리자분 입장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
광고 물론 필요하지요 배너로 홈페이지가 뒤덮일정도가 아닌한..
그냥 그 '요청'이 저에게는 좀 부담으로 다가왔나봅니다 ㅎㅎ.. 광고를 워낙 싫어하는지라(배너클릭하는거..)
제가 또 이상한것만 기억을 해서 -_-;; 딴데서도 클릭을 요청하는 내용의 글을 몇번 본기억이 나서.. 저런 댓글을 달게되었네요
신경쓰이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심이~~ 저 쪽지보내신분도 ㅎㅎ
게임이나 인터넷상에서 열받을 필요까지가 있겠습니까 그냥 둥글게 둥글게~
우리 것과 내 것의 차이랄까?
그냥 내 것이면, 내 마음대로 하면 되겠지요. 단, 남에게 피해가 없는 한도에서.
그리고 우리 것이라면, 일단 내 마음대로 할 수는 없겠지요. 그 자체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니까 말입니다.
그럼 문피아는?
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누구 마음대로 하면 안 되겠지요. 운영자 측이든 아니면 유저 측이든 말입니다.
그래서 양해를 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고, 오해가 없어야 잡음도 없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금 불편하다거나 기분 나쁘다고 막 드러내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마치 권리만 있고, 의무(예의 등등)는 없는 요즘의 세태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모두 조금씩 양보하면서 인내를 가지는 게 어떨까요?
논쟁에 휘말리는 걸 싫어해서 그냥 눈팅만 하려고 했지만...
저도 예전에(6,7년 전쯤) 순위사이트라든가 기타 이런 저런 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일일 트래픽이 2만 정도 되었는데, 리스 구매로 서버를 구매하여 유지했었지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당시에도 유지비용이 상당히 들었습니다.
하물며, 그것보다 십수 배 이상 큰 이 정도 트래픽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유지하려면 금강님께서 '정작 문제는 서버가 아니다'라고 하실 때의 바로 그 서버 유지비조차 매월 상당하게 들어갈 겁니다.
문피아는 자선사업을 하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상업 사이트도 아니지요. 그러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르문학 커뮤니티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대한 기본적인 유지비와 수고비를 운영진에서 기대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저도 예전에 작은 커뮤니티 웹사이트 하나를 유지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들었고, 그 이상으로 많은 '정신노동'이 투입되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이 만한 규모의 사이트를 운영할 때는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며,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감래해야 하겠습니까?
앞서 수수림 님의 말씀처럼 이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어느 한쪽만 취하고 다른 한쪽이 손해만 보는 구조 하에서는 무엇이든 계속 유지될 수가 없고, 원활한 관계가 이루어질 수가 없지요.
물론 처음에는 없던 배너가 갑자기 생기니까 신경이 거슬리는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이 역시 금세 적응이 될 겁니다. 그리고 배너를 클릭하는 것 역시 우리에게 직접적인 금전적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몇 초의 시간과 소정의 성가심만을 감수하면 되는 일이지요. 무엇보다 내키지 않으면 그냥 클릭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요컨대, 단지 거슬린다는 이유로 배너를 빼라! 아예 상업사이트가 되려고 하느냐? 라는 비난은 합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건 독자님이건 문피아라는 인프라를 통해서 그만큼 많은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면 이 정도의 불편 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요?^ㅡ^
광고를 보는것은 좋습니다.
다만 광고에 나오는 컴퓨터 판매업체 문제있는 곳입니다.
성율님이 컴구입이야기 꺼내서 쪽지드렸습니다만
저 광고에 낚일 분이 계실거 같아서 리플로 적습니다.
<a href=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page=1&sn1=&divpage=47&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4288
target=_blank>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page=1&sn1=&divpage=47&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4288
</a>
참고로 조립컴 구입시 주변부품이 제대로 오지않은경우 리퍼(수리후들어온)제품이 쓰일 수 있습니다. 제돈주고 사는 컴 손해보는일은 없어야겠지요.
솔직히.. 문피아에서 많이 배웁니다.. 뭐 배우냐구요?? 이런 저런 세상 사는 법을요....(퍽!!) 죄송합니다.. 그리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한번씩 툭 튀어나오는 송곳같은 분들을 이리저리..다독이시거나 가차없이 매를 드시는 금강님 이하 여러 지기님들을 보면서 여러 일들에 대해 대처하는 법을 배웁니다.. 살면서 100% 쏙~ 마음에 드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분명 저기 금강님 글에 적혀있는 ***님도 우리한테 보여지지 않은 좋은 점들이 있을겁니다. 어쩌다 한 순간의 실수로 저 쪽지를 보냈으리라 믿습니다.. ㅎ 저는 배너 타고 넘어가서.. 문구를 수정하시는게.. 어떻습니까..라고 건의하러 갑니다...(BL이라니.... 알분만 아셔도 되는 단어 있니다.^^:;;;)
사정이 넉넉치 못하여 후원을 못하는게 죄송한데 이런거라도 있다면 마음이 좀 편할거 같네요.
그런데 쪽지 보내신 분은 좀 심하군요.
인터넷 정액료만 지불하면 어느곳에 가도 모두 무료이고 자기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같은 포탈 사이트도 아닌 비영리 사이트에 가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운영자에게 당당히 욕을 하기도 하지요.
제 친척 조카 중에도 그런 아이가 있는데 그런 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네티켓이나 기타 저작권 관련하여 학교에서도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아니 대체 내가 이해가 않가는건...
금강님이 '돈벌자는 의도로 광고베너를 만들었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싸이트(문피아)를 운영하시는 금강님께서는 대체 뭘먹고 살라고 하는건지 그걸 대체 모르겠네요...;;; 제가 이런쪽을 자세히는, 아니, 거의 모르지만... 들이는 자금적인 문제를 떠나서 시간만 해도 상당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문피아처럼 대중적이면서 어이없는 광고글 착착 차단들어가고 뭔가 불편사항 생기면 바로바로 처리 들어가고... 이렇게 문피아를 쉬지않고 돌리는 분이 대체 무슨돈으로 먹고살라는거죠?? 솔직히 지금 베너 몇개 뜨는것도 너무 늦게 시도하는것이 아닌가 하는데 말이죠..(다른 싸이트는 싸이트 개설 되고 1,2달후면 거의 베너 쫙~깔리더군요... 그렇다고 싸이트 관리가 문피아처럼 되는것도 아닌데말이죠...)
그리고 솔직한 말로 지금처럼 돈 한푼 않들이고 유명작가님들의 소설부터 새내기 작가님들, 그외에도 수많은 예비작가님들의 글을 볼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지, 거기에 약간의 도움을 바라는 쪽지 받았다고 그런 개념없는 소리를, 그것도 대놓고 한다는것은... 정말 이해가 않갑니다... 그런 정신머리로 어떻게 현대사회에서 살아가겠다는건지...ㅉㅉ...
막말로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금강님이 돈버는게 아니꼽다면 싸이트 않들어오면 되고 베너 클릭 않하면 될텐데말이죠...;;; 뭐 쪽지에 베너클릭 않하면 싸이트 문닫겠다고 협박한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대체 문제될것이 뭔지 그걸 모르겠네요....
Commen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