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 천지림님께서 매우 고생하시는 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네요.
저는 죽을 정도의 고통은 겪어보지 않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저도 건강하지만은 않은지라 어느 정도는 그 심정을 알 것도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몸에 이상이 찾아와 저도 지금은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며칠전 제 친구 동생이 하나님의 부름심을 받았습니다. 장례식장에 다녀와서 글이 안 써지더군요. 저도 지금 할 일이 이것뿐인지라 이렇게 천지림님께 댓글을 달고 있군요.
의자에 앉는 게 고통스러우시면, 저처럼 글을 쓰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저는 지금 키보드와 마우스를 방 바닥에 내려놓고, 편안하게 누워서 자판을 치고 있습니다. 비록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으나,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위로의 말씀은 이런 거 밖에는 없군요.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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